24살에 깊은 생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자퇴|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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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깊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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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어릴때부터 옷에 관심이 많아지고 대학교 1학년다니고 자퇴하였다. 부모님이 원룸값부터 용돈까지 생각하면 진짜 아까웠다. 21살때부터 비싼 스니커를 모으기 시작을 했고 고깃집일하면서 이번에는 발ㄹ시ㅇ가 트ㄹ슈즈를 구매했다. 구매하고 나서의 생각이 깊어졌다. 아빠한테 23살때 심하게 싸워서 속썩이고 그 과정에서 집나오고 엄마는 그 중간에 더욱 더 속을 내가 썩였다고 생각이든다. 이번에 작년11월에 집에 들어오고 게임을 너무 한다. 그리고 이번에 교정하고 싶어져서 부모님에게 300만원의 거금이 들었다. 여기서 아직 추가금이 들어갈텐데 과연 내가 잘하는 짓인가? 이 생각이 든다. 이번에 동생대학등록금에 돈이 또 들어갔고 나에게 290만원이 들어갔다. 이번에 대학교를 도전하고 입학하면 등록금부터 시작해서 많은 돈을 깨지게 될텐데 적금도 단 1원도 안했고 무언가 내가 진짜 한심하다고 느껴진다. 막상 대학들어가자니 공부머리 수학은 중학교문제도 못 풀것같다.. 내가 뭐하고 살았는지 이 신발과 교정으로 많이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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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eni
· 5년 전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게 앞으로 엄청 잘 살거 같애요. 마음의 공허함을 비싼 물건으로 채우려는 욕구는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법한 스토리에요~ 돈을 쓰는만큼 앞으로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사세요! 그리고 부모님과 화해하세요. 부모는 자식을 이길수 없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자식도 부모를 이길수 없더라구요~ 모든게 좋은게 좋은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