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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모든 생각이 자기 비하로 이어지고 결국엔 '죽고 싶다'가 되어버린다. 어차피 죽지도 못할 거면서. 죽고 싶다고 말하면서 정말 죽는 상황을 생각하면 두려워지는 아이러니. 바보같다. 아무리 우울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병원을 갈 수도 없고, 도움을 청할 사람도 없다. 계속 그렇게 깊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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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7
· 5년 전
병원은 아프면가는거예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냥 담당교수붙잡고 한바탕 울고나와도 마음은 좀편해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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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ka
· 5년 전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멀리있지만 응원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