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헤어지자고 한 뒤 그날 바로 자살했어요. 모든게 너무 힘들어요. 자꾸만 생각이나요 눈물이 계속 나는데 상담비 병원비 벌려면 일도 해야돼요 정말 모든게 너무 힘들어서 일도 다 때려치고 싶어요. 근데 혼자 있으먄 끊임없이 생각나고 미칠 거 같아서 정말 감당이 안 돼요..
정말 시간이 약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헤어진지 반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너무 힘드네요 가끔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헤어지고 난 후에는 정말 행복했던 기억도 별로 없고요 과거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이 보기엔 누구보다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데 계속 괜찮은 척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친구랑 헤어지고도 계속 연락하고 만남을 가져서 더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저는 진짜 그 친구 아니면 안될 것 같아요 앞으로가 조금 걱정돼요
오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2년 만났는데 이별통보 받았어요. 마음이 힘드네요
나한테 직접 서운하다 부담스럽다 얘기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얘기를 가지고 이리저리 핑계 대며 연애 가치관이 안 맞는거 같다고 우린 안될거 같다더라. 그냥 편하게 결혼을 핑계로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게 되었으니 헤어진다고 해 이 새11끼야. 내가 상당히 보수적인 여자란거 처음에 만날때부터 알았잖아. 그거에 대해서도 얘기 많이 했었으니까. 그럼 당연히 동거나 결혼 전 관계가 안될줄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던거 아니야? 사귀기 시작하면 보수적인 사람이 사랑 때문에 개방적인 사람으로 바뀔줄 알았니? 그동안 나와 결혼 관련된 얘기도 많이 했잖아. 동거, 결혼 전 관계가 안된다는 말을 한지 1~2일만에 이별 통보 할거면 도대체 결혼, 아이 얘기들은 왜 한거야. 정말로 날 결혼 상대로 봤으면 오히려 이 부분이 장점 아닌가? 다른 남자들에게 함부로 몸 안 줬다는거잖아. 미래의 남편만을 위해서 몸 안 쓰고 조신하게 지내겠다는데 이게 왜 이별 사유가 되는건지 난 잘 이해가 안 간다. 근데 웃긴건 뭔지 알아? 서로 알아가던건 두달째라고 하더라도 우리 진짜로 사귀기 시작한건 이제 일주일 되었어. 이제 손만 잡아본 상태고.. *** 키스도 안해본 사이에 동거, 관계 얘기를 먼저 하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 니 고백 받기전에 내가 분명 그랬지. 손 외의 모든 스킨쉽은 사실 어렵다고. 그래도 나와 사귈 수 있겠냐고 내가 먼저 물어봤잖아. 그래서 니가 뭐라했어. 스킨쉽 같은건 서로 맞춰가면 된다고. 만약 스킨쉽이 정 안된다면 니가 외롭지 않게 다른쪽으로 더 사랑해달라고 했잖아. 그 말한지가 고작 일주일 되었어. 내가 보기엔 넌 그냥 같이 안 자준다고 헤어지자 하는 쓰레기놈이야. 넌 니가 정상적인척 나보고 내 연애 가치관을 가졌으면 다른 놈들과도 연애한다 해도 본인처럼 똑같은 결말이 될거라며 악담을 했지만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야. 그래, 넌 니 부모님 돈 믿고 명품백이고 뭐고 사다주며 돈 팍팍 써주기만 하면 알아서 벌리는 년 만나서 살아보던가. ***. 난 니가 사주는 음식도 다 필요 없었어. 그냥 퇴근 후 한적한 공원에서 같이 대화하며 산책 하는것만으로도 행복했어. 니가 돈 많이 벌어서 나한테 맛난거 많이 사준다 했을때 난 돈보다 너 건강 먼저 챙기라고 그랬잖아. 그 전 데이트때 감기 걸려서 계속 콜록거리던 니가 생각나서 그런거였는데... 뭐 됐어 이젠. 난 나를 진심으로 봐주고 가정만 생각해줄 정말 좋은 남자 만나서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거니까. 나쁜 새11끼. 마지막이 될 줄 몰랐던 마지막 데이트날 데이트 하던 중간에 갑자기 니 몸 상태가 확 나빠져서 그냥 다음주에 만나기로 하고 나 데려다주고 떠나가는 니 차 보면서 죽이라도 만들어서 니 집 찾아가야 하나 아직 서로 부모님도 *** 않은 사이라 언제 만날지 살짝 얘기만 나온 상태인데 이렇게 무턱대고 가면 나 혼자 너무 앞서나가는건가 어떡해야하나 존11나게 고민했던 내가 그냥 병11신 같다. 이런 쓰레기 새11끼와 헤어졌다고 4시간째 눈물 흘리고 있는것도 존11나 병11111신 같고
내가먼저좋아한것도나이고 사랑한것도 나인데왜 항상 늦춰지면서 늦게 알게되어 사랑까지 못알게하는걸까 상대방에게 ㅠㅠㅠㅠㅠ 너무 먼저인데 편지도내가먼저 … 감정도내가먼저…,참 쓰라린다 ㅠㅠㅠ 유명인이라는게이런걸까 ㅜㅜㅜㅜ
제가 지금 어떤 상태에 빠졌는데 이상태를 가만히 보기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합니다 전 부산에살고31살이구요 아무나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있다면연락주세요 제가 어떤 기억을 되살리고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사람ㄹ이필요합니다 무언가 데이터나 기억들이 산산히 조각나듯이 분리된듯합니다 제발요 그래야 제가 원래있던곳으로 돌아가고 생각나고 당신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게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만날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제발 별일아닌거처럼 여겨지겠지만 사람이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너무 멀지않은 지역이면좋겠습니다 어느정도 만나고싶어서요
저는 자녀인데요 그냥 이혼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취준생이라 힘든데 진짜 힘들어죽을것 같아요 진짜 진짜 그만하고 싶네요
정말 좋게 잘 사귀다가 몇일사이에 조금 서먹해지더니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했어요 근데 사귀는 동안 진짜 별 다툼없이 잘 만났는데 다음달이 1주년이었는데 끝이났어요.. 저한테 서운한거나 그런걸 바로 말해줬으면 이렇게는 안 됐을거같은데 혹시 권태기는 아니었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글 써봐요
이따금씩 무기력증이 찾아오고 대자연 주간엔 한없이 예민하고 부정적이예요 이 사람을 처음 만날땐 그저 귀엽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이기적이게도 정말 그 정도로 그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자꾸 마음은 커지고 제 추악한 민낯을 점점 보이게 되는것만 같고 이 부정적인 감정들로 자꾸 상대방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드는것 같아요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상대방이 지쳐버릴것만 같고 지금도 헤어지면 많이 슬프고 힘들거 같은데 계속 이렇게 질질 끌어가며 상대방을 힘들게 하느니 그냥 관두고 싶어요 전에도 이 얘기를 꺼내며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상대방이 헤어져서 힘드나 지쳐서 힘드나 같으니 곁에만 있어달라고 했었고.. 저 또한 더 붙잡고 싶은 마음에 동의했는데 갈수록 제 밑바닥을 보이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진짜 우울하고 생각하기를 멈추고 싶어요 헤어져서 힘들거 아는데 붙잡으면 또 못떠날거같은데 여기서 멈추는게 맞겠죠?
곧 30 이리 저리 방황만 하다 몇달의 백수 기간 끝 겨우 취업한 직장 적응도 잘 안되고 수습기간이라 잘보여야 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애인은 헤어지자고 한다 내 전부같은 사람이었는데 이젠 나를 보는 것 조차도 싫어한다 오늘 처음으로 상사랑 퇴근 후 밤까지 밥먹고 놀았는데 슬픔은 조금도 사라지지 않았다 내가 언제 연락하든 잘 받아주던 사람이 이젠 받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애써 억누르고,숨기고,참고, 아닌척,괜찮은척,아무렇지 않은 척 나는 왜 이렇게 사는건지 고민하게 된다 미래가 없는 직장이라며 오늘아침 심각하게 꽂혀 미래를 고민하던 나는 머리도 복잡하고 마음도 심란하다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아서 힘든데 감정도 마음도 몹시 지친다 나는 다시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