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사를 퇴사한지 1년이 넘었고 취준중인데 너무 다 막막하고 하기싫네요.. 몇달 전부터 그냥 막연히 죽고싶다란 생각이 자주 드는데 스트레스 받는 게 많아서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고 해소가 안되는 느낌이라 너무 답답해요 요즘은 다니던 학원도 종강하고 거의 집에 있으면서 포폴 손보고 이제 입사지원하려고 하는데 전회사에서 인간관계는 괜찮았는데 상사로부터 처음 봤을 때 자폐같았다, 성격이 둥글지 못하고 모나서 잘 못 지내는거 안다, 다른사람이 같이 가겠다 했는데도 혼자서 음료11잔 픽업해와라, cctv감시, 차별 등등 좋지못한 대우를 받았던 게 생각나서 회사를 다시 다니는 거에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몸도 여기저기 다 아프고 그냥 생각이 많네요😂
진로 여러가지 하고 잇습니다
여전히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중학생, 고등학생이었을 때가 생각나는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십대 중후반이 되었어요 남친이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데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쉽지 않은가봐요 평생 대학생이고 싶다고해요 저도 그게 무슨 마음인지 알아요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해야 할 일들이 생기고 책임져야 할 일들이 생긴다는 것 시간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 받아들이고 그 나이에 맞게 살아가야한다는 것 대학생때도 그때 나름의 고민이 있었지만 가끔은 대학생으로서 학교 수업 들으러 다니고 학식 먹으러 다니던 시절이 그리워요 친구들과 스터디하고 어울려 지냈던 것도요 시간이 흐르면서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갈테고 삶의 모습이 바뀌어 갈텐데 어떻게 해야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여전히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중학생, 고등학생이었을 때가 생각나는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십대 중후반이 되었어요 남친이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데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쉽지 않은가봐요 평생 대학생이고 싶다고해요 저도 그게 무슨 마음인지 알아요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해야 할 일들이 생기고 책임져야 할 일들이 생긴다는 것 시간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 받아들이고 그 나이에 맞게 살아가야한다는 것 대학생때도 그때 나름의 고민이 있었지만 가끔은 대학생으로서 학교 수업 들으러 다니고 학식 먹으러 다니던 시절이 그리워요 친구들과 스터디하고 어울려 지냈던 것도요 시간이 흐르면서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갈테고 삶의 모습이 바뀌어 갈텐데 어떻게 해야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중1인데 문제집도 사보고 교과서도 열심히 외우고 부모님 조언도 다 들었는데 결과가 노력을 잘 따라오지 않아서 지금이라도 바꿀까 고민하고 있어요. 과학고 가는 조건도 제 성적이 이대로 가면 (1-1시험성적) 한숨만 나오던데 이걸로 될까요..?(과학 평균 78 국어 80 수학 78 사회 88 영어 98)인데 등급 A가 사회랑 영어밖에 없어요ㅜㅜ걔다가 수학과학은 다 C인데 어케 하면 10점이라도 올릴 수 있을까여??
저는 공무원처럼 어떤 시험같은걸 목표로 취준을 하는게 아니라 원서를 계속 넣으며 취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십번의 원서를 넣었고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취준기간이 길어지니 미래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소속감에 대한 결핍도 심해집니다. 하지만 자꾸 떨어지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의욕도 안 생깁니다. 자소서를 개선하려는 의지도 이젠 안 생깁니다. 올해까지 전공 관련 원서를 넣고 안되면 아예 직무를 변경할 생각인데 앞으로도 더 이 생활을 계속할 자신이 없습니다..ㅠㅠㅠ빨리 취업하는 것만이 제 멘탈에 도움이 될까요? 계속 땅굴로 들어가는 기분+자존감 낮아짐+그외 쓸데없는 오만가지 걱정이 피어나 괴롭습니다
면접갔는데 질문뻔해서 뻔한답주고 이미너아닌데 시전때러서 나도아님하고옴 계약서안쓰면 우리 아무관계없는 남남인데 지이름걸고 일하는사람이 무례한건 뭐지 모르고온거아니라고 말하는데 말귀못알아들어서 반복질문은 왜계속하는건지 지원도 모르고한거아니고ㅋㅋ먼것도 내가 알고간거란다ㅋㅋㅋ 내시간왜뺏냐거ㅋㅋ자소서 내가 5분만에썻는데 진심이라서 ㅋㅋㅋ 보자마자 겉모습에 표정굳는거보고 ㅋㅋㅋ아이고 ㅋㅋ대충하고가자 이랬다 아직도 편견과 고정관념충에 답답한건 사실인데 난달라 나놓친거 후회할꺼임 ^^ 나는그런사람안되야지 또한번쿨해질기회가생겼음🤭
5학년때 댄스를 했었는데, 팀 가운데에 따돌림이 있어 탈퇴 하고, 1년간 쉬고 13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날수록 댄스가 너무 재밌고, 유일한 저의 재미였습니다. 티비나 뉴스를 보면 막 댄스를 4살에 시작하고 8살때 시작하고, 하지만 저는 13살 입니다. 댄스는 취미지만 한번 진로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렵겠죠? 나이가 있다보니?
내 삶은 그냥 저냥 흘러가는 대로 흐르는 대로 사는거였는데 중심이랄게 없어서 갈피를 잡기가 힘들다 어떤 선택이든 새롭게 시작해야 해. 1. 대학원 새로 진학? 2. 취준? 그 사건 직후 난 취준한다고 "일단은" 말하긴 했는데.. 완전히 정한 것도 아니라서 계속 갈팡질팡.. 다른 사람한테도 연락이 계속 와. 여기 따라 와라, 저기 가라. 고민되는 점은 이거야 1. 대학원 가면 내가 하고 싶은 주제가 없어서 남들도 골머리 싸매겠지. 잘 하는게 없어서 남들에게도 민폐를 끼치게 될 지 몰라. 2. 취준 하려면 적어도 2년은 잡아야 할텐데 내가 뭐 해놓은게 없어서(자격증 없음. 토익 500점). 근데 내 성격상 집에서 하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시간을 버리게 될거야. 남들한테 보여주기식으로만 그치게 될거야. 나도 내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 나도 어쩌자는 건지 몰라... 그냥 놀고싶은걸지도 모르고 취직은 걍 해야 하니까 하는건지 하고싶어서 하는 건지... 처음부터 목표를 잘 정했으면 이렇게까지 우왕좌왕 하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
제가 대학진로를 고민중인데요 하나는 대학을 하던 운동으로 가서 배드민턴을 하고 쭉 4년을하고 프로팀을 가는걸로 목표를 잡고 가는거고 하나는 일반대학교 체육학과로 가서 자격증공부해서 따고 1년하고 군대갔다가 다시 대학교를 다니면서 다른것도 새로운것도 해보고 자격증 딴걸로 배드민턴 강사를 해서 돈을 버는것인데요 그런데 운동으로 쭉하면서 자격증 따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운동으로 쭉가기엔 실력이 뛰어난편도 아니고 군대도 가야돼는데 운동으로 가면 군대를 늦게가야돼고 이제 운동이 재미가 없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지쳐서 운동을 그만두고 일반대 가서하고시픈거 하면서 살고 자격증 따서 강사로 돈을 벌까 생각중인데 제가 이 배드민턴 선수를 10년동안 해와서 아까운것도 조금 있고 과연 내가 그만두면 후회하지않을까 같은 생각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싶어 이글을 씁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4년동안 또 운동 하기가 벅차고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