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현재 초2부터 거의 7년동안 바이올린을 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고등학교|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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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지금은 현재 초2부터 거의 7년동안 바이올린을 켜온 중2여입니다. 솔직히 전 바이올린 하고 싶었던 적이 없었어요. 엄빠가 ***니까 한거지. 나이가 들고 귀가 더 예민해지면서 바이올린의 그 높은 음 있잖나요 그게 너무 끔찍하게 싫어졌어요. 들을때마다 누가 제 귀에다가 못을 쑤셔박는 느낌이에요.. 전 어렸을때 부터 미술에 훨씬 더 관심이 있었어요. 어렸을때부터 그리고 아직도 재능 있는것 같다고 얘기는 많이 들어요 미술학원 초1때 한 6개월 정도 다닌게 끝인데요. 근데 요즘들어 세상엔 바이올린 잘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니까 경쟁률도 엄청나잖아요. 그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래서 지금 엄빠도 바이올린 원하면 그만둬도 된다고는 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과목으로 선택했으니까 오케스트라가 없는 고등학교 들어가면 바이올린 그만둬도 괜찮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마침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짜르고 밴드한테 돈을 더 투자한다는거에요. 전 너무 행복했죠. 근데 다른 얘들은 아니였는지 다 교장선생님한테 편지쓰고 해서 그게 취소가됬다고 몇일전 연락을 받았어요. 전 부모님한테 바이올린이랑 미술을 둘 다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바이올린을 그만둔 다음에 미술을 할려고 했거든요. 근데 이제 고등학교 들어갈때까지 미술 못하는거잖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넘 늦은거같아요..그치 않아요? 지금 시작해도 늦을것 같은데. (요약: 학교 오케스트라가 없어진다 =바이올린 그만두고 하고 싶은 미술하자) 근데 그것도 문제지만 지금 오케스트라 없어지고 하는거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현타가 왔어요.. 2달째? 이러고 있는데 레슨 쌤이 계속 이럴거면 그만두라고 오지 말라고 돈 다 환불해줄테니까 열심히 안 할거면 하지 말라는거에요 그것도 오케스트라 없앤다는 사실을 안 바로 그 날에. 근데 이젠 그렇다고 그만둘수있는게 아니잖아요 미치겠어요 그동안 바이올린하면서 쌓여왔던 화들이 터지는 느낌이에요 손도 계속 떨리고 가슴은 답답하고 내장이 꼬인듯한 느낌이에요 꼬여서 숨이 안숴져요.. 폐가 어떻게 된건 아닌데. 그후로 계속 악몽꾸고 편안한 날이 없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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