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눈을 뜨고서 지금까지 몇개의 감정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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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5년 전
오늘 아침에 눈을 뜨고서 지금까지 몇개의 감정이 몇번이나 바뀌는지 모르겠어요. 기쁘기도 했다가 슬프기도 했다가 다시 기뿌기도 했다가 우울하기도 했다가 다시 슬프기도 했다가 알수없는 감정이 들었다가 슬펐다가 다시 울적해졌다가 하루에 몇번씩이나 훅훅 바껴요. 아무 상관없이 바뀌는 감정에 조금은 익숙해진건지, 아니면 나도 모르게 그런 감정에 취한건지. 그러다가도 가끔은 놀라기도 해요. 미칠것 같기도 하고.. 저금은 힘들어요. 어제 일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번주 잠을 못자서일까요. 아님 최근일때문일까요. 아님 이 모든게 섞여버린걸까요. 몸은 끝없이 ***버리듯 무거웠어요. 일어나는게 두려웠어요. 혹여 아플까. 머리가 꺄질듯 아팠는데 약은 없었어요. 피곤함이 나를 집어삼키는것 같아서 중간중간 계속 깻음에도 무시하고 잠을 잔게 11시간 정도. 개운하지 않았어요. 똑같이 피곤했고, 몸은 뻐근했고. 괜찮아 진건 하나 없고. 먹은거 없이 속은 쓰려왔어요. 아직도 몸이 바닥을 뚫고 저 밑으로 ***버릴것 같아요. 하지만.. 나갈곳이 있어 준비를 해야해요. 이제 아무렇지 않은척. 아프지 않은척. 술프지 않은척. 피곤하지 않은척. 척이란 척은 다 해야해요. 주말이지만 평일과 비슷해요. 편할 날 하루가 없어요. 언제부터인가 내 생일에도 별 감흥이 없달까.. 옛날엔 한달전부터 이유없이 기분좋고 그냥 들떳었는데. 요즘엔 아무렇지 않아요. 선물 받고싶은것도 없고 필요한것도 딱히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고.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뭐 사줄까? 라는 말에 대답할수가 없었어요. 정말.. 갖고싶은것도 좋아하는것도 무언가 관심있는것도 없어서. 그냥 저 보이지 않을 밑바닥까지 가라 앉고싶은건지, 허우적거리며 올라오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생각하는 이 순간에도 나는 가라앉고 있겠죠. 숨을 쉬고싶은건지, 그러고 싶지 않은건지 알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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