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여자입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키스방에서 일을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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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m8163
·5년 전
22살여자입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키스방에서 일을했었어요 알바천국에서 연락이와서 카페알바로 알고 면접을 보게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그날 하루 일을하고는 너무 충격을 받아 사장님과 싸우고는 멘탈이 터진상태로 집으로 왔습니다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 다시보니 그날 한시간 일하고 사장님이 미안하다며 주신 것까지 해서 받은돈이 10만원이였어요 그걸보고 저도모르게 다시 연락을 하고 있더라구요 자기합리화고 변명이지만 저희집 가족도 많고 부모님 할머니 매일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시지만 대출금갚으면 끝인상황이구 그상황에서 그큰돈이 당장 눈앞에 보이니 뿌리칠수 없었던거 같아요 ***년이죠 그뒤로 학교쉬는날,일찍끝난날,주말 등등 시***면 가서 일을했어요 부모님,친구들에게 이리저리 거짓말하면서요 시간이 많지는 않았고 중간에 쉰적도 있어서 기간으로는 6-7개월 정도지만 실제로 일을했던 횟수로 보면 15-20번 정도 그러다가 이유는 모르겠고 딱히 그만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것도 아니였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일을 안하게되더라구요 그뒤로는 서빙알바 카페알바 등등 하면서 돈벌었고 학교도 마찬가지로 다니구요 근데 제가 ***라는 그 생각때문에 미쳐버릴거같아요 사장님한테 다시 전화했던 그 순간을 하루에도 몇백번씩 후회하고 시간을 돌리고싶고 자다가도 깨고 제가 저를 너무 더럽게 보고있어요 쉽게 돈벌려고 했다가 벌받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과 있다가도 그생각이들면 죽어버리고싶고 내가왜그랬을까 친구들도 못만나겠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전에 아는오빠랑 둘이 술마셨을때 울면서 얘기를 한거같아요 키스방에서 일을했었다고 너무취해서 확실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얘기를 한건 확실해요 근데 그오빠가 믿을만한 사람이 아닐뿐더러 제 친구들과도 지인이라 그날부터는 진짜 혹시 말할까 이미말했나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죽고싶고 더심하게는 그오빠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모든사람이 알게될거같고 실제로 관계까지 한적은 없지만 제가너무 더럽고 저는 몸팔아서 돈벌었던 ***로 평생 살아가야할까봐 무서워요 너무 혹시 손님으로 왔던사람,같이 일했던사람,가게사장님이 우연히 볼까봐 카톡,인스타,페이스북에 사진한장도 못올리구요 나중에 취업을 하거나 무슨일을해도 고객으로 상사로 심지어 지나가다가 그사람들 마주치게될까봐 너무불안해요 그냥 인생이 끝난거같아요 제가 잘못한일이고 욕먹어도 할말없고 계속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해도 어쩔수없는거알지만 털어놓고나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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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바라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5년 전
현재를 살아가기 마카님, 안녕하세요. 전문상담사 김바라입니다. 위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는 과거의 행동 때문에 많이 후회되고 불안하셔서 글을 올려주셨군요. 가족들이 힘들게 일해도 돈이 잘 모이지 않는 상황에서 돈을 벌고 싶으셔서 키스방에서 일하신 것이 많이 후회되시는군요. 관계를 한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셔서 미쳐버리실 거 같으시다구요. 자다가도 깨고 본인을 더럽게 보는 것 때문에 힘드시군요.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고 친구들도 못 만나겠고, 키스방에서 일한 것을 말한 것 때문에 불안하시군요. 마카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알바 경험을 삭제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과거의 경험을 수용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은데 수용하셔야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키스방에서 알바를 선택하실 때에는 그 순간에는 마카님께는 그것이 최선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불안해하고 후회하는 것은 현재 상황을 좋게 하는 데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는 불안과 후회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현재의 삶을 불안과 후회 속에서 살아가면 마카님께서만 더 힘들어집니다. “내가 불안하구나, 내가 과거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구나”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문제는 과거가 아닙니다. 문제는 그 경험을 지금 이시간 느끼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부터 선택하세요. 과거 때문에 지금도 힘들 것인지, 과거는 과거의 일로 돌리고 지금 현재를 사실지 말입니다. 키스방에서 일한 것에 대해서 타인들이 욕할 것인지 때문에 불안하신데, 타인이 욕할지 안할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타인의 몫입니다. 욕먹을 용기가 필요하십니다.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을 권해드립니다. 잠시 0.5초만이라도 불안해하고 후회하는 것을 그만해보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세요. 마카님의 사연에 담긴 한정된 정보에 근거한 공개상담이기에 방향과 내용이 한계를 지닐 수 있어요. 마카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할 수 있는 전문 심리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과거 #현재 #불안 #후회 #욕먹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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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6836
· 5년 전
님은 돈에 유혹때문에 계속연락하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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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8163 (글쓴이)
· 5년 전
@kkw6836 계속연락하진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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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6836
· 5년 전
일부는 성형을 통해 새롭게 생활하는척하는경우는 있든데 남친이나 주변한데는 얘기하시지마시구 속이 많이 상하시고 걱정되면 상담받아보시는것이 더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님도 후회하면서 힘들어하시잖아여 자신도 용서받을수있으니까 스스로한데 미래에 밝은모습을 상상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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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durumi
· 5년 전
다음에는 술을 줄이시고 키스방의 과거는 숨기세요. 그리고 과거는 잊고 새출발 하세요. 그리고 인간관계 정리를 해버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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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z1010
· 5년 전
사장놈과 ***를 한 사람들이 잘못이지 글쓴이님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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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5년 전
죄책감에 참 많은 힘든시간을 보내셨을것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간곳이었는데 어린나이와 처해잇는 상황으로 인해 그곳에서 일하시게된것 같아요. 가족들과 같이 힘들게 일해서 갚아야하는 대출금이나 기타등등이 있었을것이고 그로인해 부담감과 압박감이 있엇을테니까요. 그런데 1시간동안 벌기 쉬운돈이 아닌 돈을 한번에 벌게되니 마카님 말대로 뿌리칠수 없었던것이죠. 쉽게 다이어트를 하고잇는 사람이 며칠을 굶고 배고픈 상황인데 그사람 앞에다가 음식들을 둔거랑 마찬가지일테니까요. 사실상 가고싶지않앗을거에요. 원해서 간게 아니라 이렇게 일하지않으면 안되엇기에 갔을것이고 어느순간 일을 그만두게된것은 이제 어느정도 안정이 되엇거나 위기를 넘긴 상황이엇기에 자연스레 바로 안하게 되신것일테니까요. 특히 스스로가 그것을 인정하고싶지않고 없었던 일이었으면 좋겠고 그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으셧을거에요. 하지만 그렇게 놓여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고 어쩔수없었던 것이였을거에요. 그러니 스스로를 자책하고 괴롭히지않으셧음 좋겟어요. 원해서가아닌 어쩔수없엇고 어린나이와 마음에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햇고 선택한것일테니까요. 그리고 관계를 하시지도 않앗고 또한 이제 안하시고 앞으로도 그런곳 안가시면 되는거에요. 이제 다른 다양한방법들을 돈을 모으려고하시잖아요ㅎㅎ 그리고 아는오빠랑 술을드셧는데 그런얘기를 한지 시간이 얼마나 되엇는지 모르겟으나 그오빠도 기억못할수도 있고 얘기를 햇다면 얘기가 들렷을거에요. 그전에 혹시 그날 기억나냐고 묻고 기억이 난다고하면 그얘길 안해줫음 좋겟다고 얘기하심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저는 괜찮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사람들은 모르고 모를거에요. 그리고 앞으로 안그러면되는거고요. 그리고 일햇던사람. 왓던사람인 손님. 가게 사장 등 마주친다고해도 위축되실필요 없어요. 오히려 그사람들이 그런곳에 와서 그런일을 하게만들면서 나이어린 여자분들을 이용하고 돈을 벌***하는 등이 더 부끄러운일이고 자신잇게 얘기하지 못할부분이에요 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이제 앞으로 그런 일 안하시면 되는것이니 그일들로 본인의 남은 인생들까지 죄책감으로 인해 즐기지못하고 아파하진 않앗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더 열심히 살고 그것을 스스로를 느끼고 그런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는 떳떳한일하시면서 더 당당하고 행복하게 사셧으면 좋겟어요! 많이 힘든시간이엇을텐데 사라지지않는 과거라고한들 그시간에 이제 얽매어 앞으로까지 아무것도 못할순없잖아요. 앞으로 더 많은 선택과 순간들이 있을테니까요. 그러니 이제는 그과거에 얽매이시기보다 지나쳐버린 과거는 앞으로 안그러겟다는 다짐과 깨달음으로 현재를 나아가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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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i
· 5년 전
사람들은 생각보다 지나간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요. 더더구나 한번 봤던 사람의 얼굴은 더욱 기억하기 힘들죠. 너무 걱정말아요. 떠오른다한들 비슷한 사람이겠거니하고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중요하지 과거에 발목잡혀 있으면 그때의 후회되는 나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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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alzxas555
· 5년 전
본인이 관계를안가졋으면 아닌겁니다 그런거 가지고 수근대고 손가락질 받을 일은 아니예요 수근대고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오히려 떳떳하지 못한사람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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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157025
· 5년 전
업소출신들 얼굴 기억하는 남자들 별로 없을꺼예요 항상 새로운 여자들만 찾으니까 그런거 신경쓸 필요 없어요 너무 힘들면 차라리 뻔뻔해지세요 뭐 어떠냐.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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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yauioo
· 5년 전
그정도로 자책하셨으면 뭐가 왜 잘못됐는지 아시겠네요. 그정도면 됐어요, 얼마나 아팠어.. 제 3자입장에서, 지금 스스로를 자책하는 본인이랑, 본인에게 욕먹고 있는 또다른 과거의 본인을 봐봐요. 그렇게 스스로를 때리고 찌르고. 그정도면 됐으니까 이제 그만 때려요. 피 철철나서 애가 주저앉아 울고있는것같은데, 힘들고 죄책감드는 지금의 본인만 ***말고, 스스로에게 맞아서 쓰러져있는 과거의 나도 돌봐야해요. 참 마음아프고 한편으론 밉고 또 한편으론 안쓰럽지만 과거의 나도 결국 나에요. 그만큼 때렸으면 충분하니까, 이제 앞으로 예쁜 꽃길들만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에게 선물해줘요. 다신 그런 선택 안하면 돼요. 어렵죠. 생각나죠. 그래도 그런 선택 안함으로써 본인의 아픔에 대한 보상과 죄책감을 덜수있는 선물이 될거에요. 작정하고 꽃길만 걸으세요. 과거의 본인을 진심으로 안는게 되신다면 분명 성공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