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물넷이다 내가 언제 집에 들어가든, 밤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대학원|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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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나는 스물넷이다 내가 언제 집에 들어가든, 밤새서 술을 마시고 ***를 하든, 친구의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든, 연구실에서 밤새 실험 데이터 분석을 하든, 내 자유다. 클럽에 가서 원나잇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건 내 소신이지 당신이 강요할 수 있는 바가 아니다. 내가 당연한 내 행동과 생각의 자유를 찾으려는 것을 성숙하지 못한, 문란한, 나쁜 행동으로 몰아붙여 막으려 들지 말라. 당신의 지인 딸은 대학을 다니면서 주말에도 친구 안 만나고 공부만 했다는 말을 하면서 친구와 놀러 나가고 싶다는, 그것도 낮에 밥이나 한 끼 먹을 수 있고 밤에는 나가지도 못해 항상 친구들이 난감해하는 나를 부족한 딸로 만들지 마라. 당신은 그 아빠친구딸이 석박사 과정을 밟은 반면 당신은 내 전공을 무시하고 저녁 수업을 듣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 또 가정 처지 상 내가 대학원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무시했다. 당신처럼 어처구니 없는 논리대로라면 나도 당신을 부족한 아***로 만들 수 있다. 단지 나를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다고 욕하는 당신보다 사려심이 깊어 당신을 욕하지 않는 것 뿐이다. 아무리 내가 저녁에 나가지 못할 사유가 불가항력이라 하더라도 더이상 저녁 수업을 못 들으면 제 때 졸업을 못 한다고 몇 달을 미루다 겨우 말하는 딸을 철 없다고 하지 마라. 당신이 더 철없다. 당신의 강요로 1년을 휴학하고 또 가정의 강요로 1년을 대학 더 다니게 될 딸에게 철없다고 말하는 철없는 당신이 얼마나 아***의 자격이 없게 느껴지는지 아는가? 나도 당신에게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멋대로 학기 중 내가 다녀야 할 알바를 계약해놓고 그리고 내가 휴학 기간 동안 일한 급여를 전부 가져가놓고 내가 학비나 용돈 벌려고 알바할 필요도 없이 학교 편하게 다닌다고 말하지 마라. 당신만큼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 없다. 당신은 나를 병적으로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당신 역시 병적으로 이기적인 아***다. 단 한 번만 더 내 죄책감을 이용해 나를 가스라이팅한다면 당신이 단순히 여자는 밤에 돌나다니면 위험하다는 이유로 내가 저녁의 전공 필수 수업을 들으려 한다면 학비를 대주지 않고 대학 중퇴***겠다고 위협한 것처럼 나도 언젠가 당신이 늙고 내가 당신을 부양해야 할 때 당신이 내 말을 듣지 않을 때마다 당신의 의료비를 내주지 않고 쫓아내겠다 위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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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wxxk
· 4년 전
하루 빨리 집에서 나와 조금은 더 나을 환경에서 본인을 펼치고 자유롭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랑 상황이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