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버리고 싶어요.. 전 평범한 중1 이에요 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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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죽어버리고 싶어요.. 전 평범한 중1 이에요 전 쌍커풀도 없고 눈도 작고 얼굴도 크고 통통해서 못생겼어요 , 소심하고 열등감을 잘 느껴요 초등학교 까지만 해도 정말 순수하고 웃음이 많았어요 , 중학교를 1지망에서 떨어져 가장 가기 싫은 학교에 붙어 현재까지 다니며 수많은 스트레스와 자살충동이 들어요 정말 많이 , 초등학교 친구들이 그리워요 . . 보고싶어서 미칠거 같아요 왜 세상은 성적으로 우릴 평가하는거에요? 난 초등학교 6학년까지 , 손꼽힐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내가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중학교에 올라오니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애들은 세상 천지에요 , 친구들은 심한 장난을 치고 웃어요 너무 무서워요 친한데 친구같지가 않아요 , 초등학교 친구들이 보고싶어요.. 시험을 ***않고 맑고 여유로웠던 그 순간이 그리워요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이 이젠 간절히 바래와요 죽어버리고 싶어요 , 고등학교 3학년까지 버틸수 있을까요, 제 가정환경은 매우 안좋아요 .. 저흰 저소득층에서 중산층 그 사이이고 전 매일 엄마와 싸워요 엄마는 매일 우울해 보여요 , 얼마전 동생이나 저 둘중한명이 실수로 집 문을 열어놓고 갔나봐요 어제 저희 엄마는 한시간동안 귀걸이 4세트와 목걸이 몇줄 , 팔지 한개와 반지 몇개가 들어있는 보석함을 찾고있었어요 ,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았어요 200만원 정도 되는 금액인데 . , 돌아가신 할아***가 주신 유품도 있는데.. 우리집에서는 가장 금액이 나가는.. 그런 물건이었는데 그걸 누군가 집에 들어와 가져가 버렸어요 엄마는 울었어요 저와 동생에게 화를 내며 애타게 울었어요 그러곤 이렇게 말했어요 " 이젠 진짜 아무것도 없는 알거지네 "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오랫동안 상처로 간직될거에요 시험은 금요일인데 .. 공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엄마는 우울해 하는데 그 도중에도 저에게 "시험 잘봐야 한다.." " 시험 잘봐서 엄마 기분 좋게 해줘" 등의 말을 자꾸만 해요 눈물이 고인 눈으로 절 바라보면서요, 짜증내고 싶었어요 너무 부담스러웠 거든요 매번 우리집의 유일한 희망은 " 나 " 라고 말하니까 , 엄청 큰 책임감이 짓누르는데 그 속에서 스트레스는 자꾸만 웅얼거리고,, 공부 잘해서 좋은대학을 가라고.. 자기처럼 되기 싫으면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고 억장이 무너져버려요 멘탈이 한계에 다다랐어요 내가 공부를 못해서 실패한다면 우리집은 어떻게될까요 밥이나 제대로 먹을수 있을까요 오지도 않은 미래가 너무나 두려워요 내일도 모래도 .. 영원히 일상이 항상 불안하네요 , 내 소심한 성격이란 것 때문에 왜 나는 겁이 이렇게 많을까 왜 닥치지도 않을일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그거에 떨며 두려워할까 ,. 나도 힘든데.. 난 상처가 너무 많은데..지금도 생기는 중인데.. 전 아빠와 사이가 안좋아요 아빠는 분노조절을 못해요 자기 말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고 수준떨어지게 욕을 해요 , 능력도 없고 가진 돈도 없어요 , 우리집엔 빛이 있는데 .. 엄마가 뭐만 물어봐도 또 그소리냐며 스트레스 주지 말라며 화를내고 자기 말에 반박하면 말대구 하지 말라면서 소리를 질러요 , 전 6학년 11월 때부터 아빠에게 말한마디 안걸고 전화도 다 ***고 인사도 안해요 말에 대구도 안해요 그인간이 너무 무섭거든요., 능력도 가진것도 인성도 외모도 우리 아빠 , 그인간은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 우리 엄마와 결혼해서 힘들게 하는거야 왜.. 왜 우린 항상 가난한건데.. 아빠도 불쌍해요 주눅들어있고 어깨가 쳐져있어요 그럴때면 저도 마음이 약해져 말을 걸어볼까 싶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준 상처는 잊지 못할거에요 ,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 밤 10시부터 12시 이상까지 주유소 , 대리운전 일을 하는데 그렇게 힘들게 일을해도 벌어지는 돈은 한달 생활하고 남는게 없어요 능력이 없으니까 지식이 없으니까.. 왜 우리 아빠만 못난거에요 다른집 아빠는 다 멋진거 같은데 우리 아빠는 왜그래요 도대체 내가 뭘잘못 했는데.. 왜 나한테 잊을수 없는 말들을 내뱉어서 나를 이지경으로 만드는데 아빠 자신도 힘들잖아 아니야? 미안해 밤낮으로 일하는데 몰라줘서 그런데 다가가기엔 나는 너무 힘들어 아빠 미안해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해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겠어 언젠가는 마음 열거야.. 아빠 사랑하는데 정말 미안해 내 마음에 아빠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많아서 그걸 잊을때쯤 다가갈게 미안해 너무 힘들어., 아빠 우리 엄마 힘들게 하지마 아빠도 힘들거야 많이.. 그런데 나도 힘들고.. 우리가족 전체가 스트레스 심각해 아빠.. 사랑하는데 무서워서 .. 미안해 항상 수고하는거 알고있어.. 근데 우리엄마.. 우리엄마가 너무 힘들어보여 .. 난 죽고싶은데 왜 죽지 못하는거야 살기 싫은데 이 숨막히는 사회에서 성적으로 평가하는 어른들이 만들어논 *** 사회에서 난 아마 고등학교 3학년까지 버티지 못할거야 밤낮으로 질질 짜고 잠을 *** 않다가 어느순간 수면 부족으로 단명할거야 수없이 팔에 칼을 대어보았지만 아플까봐 차마 긋지도 못하겠더라 , 공부도 , 외모도 , 친화력도 , 가정 환경도 , 집 재력도 믿을만한 친구나 사람 한명도 , 왜 난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건데 난 왜 이따구인건데 죽어버리고 싶은데 그용기도 차마 없어 살기는 미치도록 싫은데 왜 눈물은 흐르는거냐고 도대체 나는 왜 불행해 행복하려고 하면 어디선가 상처를 받고 엄마얼굴이 아른거리는데.. 나는 좋은옷 좋은 신발 다사주면서 항상 똑같은 티에 바지만입고 할머니가 자기 옷사라고 준 15만원 조차 왜 내 옷을 사오는건데.. 왜 옷 많다고 뻥치는거야.. 왜 울어 엄마 ,. 그러지마 나 너무 마음이 아파 엄마.. 너무 힘들거 같아서 마음이 아픈데 나도 너무 힘들어 엄마는 왜 꽃길을 걷지 못하는거야 왜 우린 항상 울고 싸워야 하는거야 엄마는 왜 명품옷 사입지 못하는거야 아빠는 왜 재능이 없어.. 난 아빠가 좋은데 아빠 성격이 싫어 너무 무서워 왜 아빠는...왜 왜 돈이 없는거야 난 왜 무식해.. 엄마 사랑해 엄마때문에 내가 지금 살아있는거야 할아*** 보고싶어 할아***... 할아***...., 나 죽고싶은데 내가 죽으면 우리 엄마.. 우리엄마가 너무 불쌍하잖아 엄마 .. 나 죽으면 엄마는 어떻게해 불쌍한 우리엄마 어떻게해 어린 동생까지 있는데 우리엄마 힘들어서 어떻게 해 초등학교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은데, 나에게 상처줬던 못된 아이들은 다 잘살고 있는데 왜 왜 나는.. 나는 이런거야 도대체 왜.. 내가 뭘 어쨌다고 외롭고 힘들고 3월달부터 7월까지 왔는데도 여긴 내 학교가 아니야 전부 낯설고 무서워 내가 ***년같아 다른애들은 웃고 행복하게 잘지내는데 난 아침이 오지 않기를 하루하루 빌면서 울다가 지쳐 잠들어서 죽고싶다는 생각으로 일어나 교복을 꺼내입고 엄마얼굴을 보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소리없이 울어버려 학교에서는 열등감이 너무 넘쳐나는데 그걸 떨쳐낼수 없어 친구가 한명만 있으면 좋겠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단 한명의 친구 ,.. 온통 가식으로 둘러쌓여 장난이라며 나를 힘들게 하고 우울하게 하는 아이들은 친구가 아니야 친구로 변장한 악마야 외롭고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해야해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초등학교친구들이 생각나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 까지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갈때면 정말 지옥이 따로없어 너무나 돌아가고 싶어서, 그때가 그리워져서 자꾸만 눈물이 나오니까 아무렇지 않게 널널한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배우고 즐겼었는데 6시 반 땡치면 집으로 왔었는데 이젠 터없이 부족한 시간에 집에오면 8시 9시가 훌쩍 넘어 또 공부를 해 외롭고 쓸쓸하게 공부를 하면 뭐해 하루후면 다 까먹어서 볼품없는 빈껍데기 인데 왜 *** 우리나라 사회는 공부만 고집해 난 죽어버릴꺼야 너무 외롭고 지옥같아 사는게 행복하고 싶어 정말 초등학교로 돌아가 이 모든 운명을 바꾸고 싶어 어쩌면 태어나기 전이 더 좋을지도 몰라 볼품없는 나에겐 어쩌면 그런게 더 좋을거야 난 쓸모없는 년이니까 태어났으면 안되는 년이니까 친구들 사이에서 만만하고 항상 무시당하잖아 걔넨 그게 친하다고 생각해 난 그게 아닌데 난 왜 이모양인거야 한가지 정도는 좋은걸 줄 수 있잖아 죽어버릴꺼야 죽고싶어 죽을수 있는 용기를 얻는날에는 정말 죽기를 엄마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기를 엄마.. 미안하고 사랑해 그런데 나 정말 미치도록 힘들어 죽고싶다 죽고싶어 나에게 20대라는게 있긴할까 분명 난, . 그전에 우울증으로 죽을거 같아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 쓸모없는 인간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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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haying
· 5년 전
아고... 정말 마음 아파지네요. 진짜 다 이해가 가요. 저도 성적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았고 부모님 이혼으로 지금까지 영향을 주네요. 진짜 된다면 제가 친구가 되어 드리고 싶어요. 정말 힘드시겠지만, 우리 같이 이겨내봐요... 진짜 너무 말로 표현 못할 감정들이 솟구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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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12
· 5년 전
자존감을 먼저 세우세요 충분히 아름답고 그 모습을 사랑하세요 상처는 받을수 있지만 그 상처를 얼마나 잘 다듬을수있는 그런 행동이 필요해요 그리고 삐뚤어 질려고 하지말고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떡해하면 행복해질수 있는지 상처들을 자 보듬을수 있는지 자신을 얼마나 행복하게 개꿀수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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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hu
· 5년 전
정말...진짜 너무너무 고마워요... 이렇게나 힘들었을텐데..아직 이렇게 힘든 세상에 남아있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요...제가 많은 도움이 될 수는 없지만, 이렇게나마 조금의 위로를 해봐요.. 아무리 세상이 싫어도, 아무리 엄마가 불쌍해도, 아무리 아빠에게 말을 걸 수 없어도 당신에게는 그 모든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