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결혼하고 타지로 시집와서 친구도 가족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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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결혼하고 타지로 시집와서 친구도 가족도 없었고, 직장도 없어졌고, 육아하느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 취미생활 할 시간도 없었어요. 아이를 봐줄 시댁어른도 없었고, 두돌까지는 정말 정신없이 보냈었어요. 지나고 나서 거울을 보니 2년동안 관리하지 않아 망가진 얼굴과 몸을 보며 좌절했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남편 외벌이인데 쇼핑중독까지 왔었고, 아무리 사도 허전함이 채워지지도 않고 우울함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어울리지 않는 옷과 화장품을 바르며 실망만 했었죠. 그렇게 일년정도 시간이 흘렀고, 저 자신을 많이 가꾸었고, 애 어린이집 간 시간엔 직장도 구했어요. 몇 없는 주변 지인들도 제 얼굴과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고 했죠. 둘째 생각도 했었지만, 잘 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직장을 구하고 아이가 크고 나니 제 상황이 나아져서 둘째를 또 갖고 또 그 고생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다들 둘째가 없으면 아이가 외로울거라고 했지만 저는 저 자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이를 외동으로 키우기로 마음먹었어요.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건 정말 힘들었어요. 종일반에서 소수의 친구들과 늦게까지 남아서 기다리는 아이를 알면서도 저의 바쁜 생활에 만족했어요. 일을하니 아이가 살짝 감기가 걸려도 어린이집을 가야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어요. 저는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해야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에게 종종 화를 내고 매를 대기도 했어요. 그것도 마음 아팠지만 요즘 더 걱정인건, 주변에 아는 엄마가 딱 한명있는데, 저희 애 자주보는 또래 친구가 어린이집 이외에는 그친구 밖에 없어요. 제 친구들도 애엄마가 됐지만 다 멀리서 살거든요. 가까운데 사는 그 엄마는 어린이집 엄마들과 친해져서 아이들끼리 모이기로 했다고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제가 일을 하기 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원래 성격이 사람 많은 것도 좋아하지 않아 한두명씩 소수로 모이는 걸 좋아하구요, 엄마들끼리 만나서 누구 애 칭찬해주고 좋은 얘기해주고 하하호호 하는것도 저랑은 맞지가 않아요ㅠ 저야 뭐 어린이집 엄마들이랑 친해지지 않아도 직장에서 친해진 사람들이 있고, 친해져도 그만 안친해져도 그만이지만, 저희 아이는 아니잖아요. 어린이집에서 충분히 알아서 친구들과 친해질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엄마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 아이만 못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그 자주보는 또래친구도 같이 만나서 키즈카페라도 가면 그 친구는 혼자서도 잘 놀고 다른친구들과도 잘 놀지만 저희 애는 그친구가 안놀아주고 멀리 가버리면 시무룩해하며 혼자 놀지도 않으려 하고, 그 친구에게만 너무 의지를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저희 애 원래 소심한 성격은 전혀 아니예요. 남자애처럼 엄청 활발하게 놀던 애였고, 혼자 잘 놀고 낯가림도 없었고 애교도 많은 아이예요. 그런데 최근에 이런 모습을 보이니까 걱정돼 어린이집에도 얘기 해보았지만 소심해질 성격은 절대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도 엄마 입장에선 나때문에 아이를 외롭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주말에만이라도 아이와 놀아주려고 더더욱 노력하고, 어린이집에서 대인관계를 배우도록 그냥 두어도 괜찮을까요? 아이가 너무 외로워하지 않을까요? 어젯밤에도 아이를 잃어버리는 꿈을 꾸어서 그런거 더 마음이 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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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바라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4년 전
친구 만들어주기
#대인관계
#칭찬
#노출
#여행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전문상담사 김바라입니다. 위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결혼하고 타지로 시집와서 친구도 가족도 없었고, 직장도 없어졌고, 육아하느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 취미생활 할 시간도 없으셨군요. 그동안 관리하지 않아 망가진 얼굴과 몸을 보며 좌절하신 적도 있으셨군요. 그런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셔서 지금은 직장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노력하신 것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마카님께서는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에게 종종 화를 내고 매를 대기도 하셨군요. 아이를 잃어버리는 꿈도 꾸어서 더 마음이 쓰이시구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마카님도 성격이 사람 많은 것도 좋아하지 않아 한두명씩 소수로 모이는 걸 좋아하는 등 마카님의 대인관계 성향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준비가 안 되었을 때에는 둘째를 갖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둘째를 가지면 첫째도 둘째도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래 관계에 자주 노출을 시키고, 주말마다 또래들과 놀이하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키즈까페에 가던지 또래 아이들과 놀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고, 여행도 다른 친구 엄마와 같이 간다던가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엄마가 애와 둘이서면 놀면 아이의 대인관계가 좋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께 잘 하셔서 유치원 선생님께서 아이를 잘 챙길 수 있게 신경쓰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순이가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요.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 아이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 같아서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요. 라고 칭찬을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자잘한 것들을 주시면서 유치원 선생님의 마음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박카스를 사서 드린다던지 하시면서 동료들과 나눠드시라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께 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엄마께서 심리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의 대인관계와 아이의 대인관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엄마의 대인관계가 좋으면 아이의 대인관계도 좋아집니다. 엄마가 대인관계 훈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사연에 담긴 한정된 정보에 근거한 공개상담이기에 방향과 내용이 한계를 지닐 수 있어요. 마카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할 수 있는 전문 심리상담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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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x
· 5년 전
여섯살 아빠입니다 외동아들 하나구요 생각치도 못하게 주위 도움을 많게 받았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계속 반성하게 되네요 다른게 아니라 왜 그때 그랬나 그런거요 쪼금은 지금은 되도록 좋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형제 있어도 외로운건 부모 탓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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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tmax 요즘은 외동도 많아서 전 제 인생도 중요하기 때문에 외동 확정을 했거든요. 어린이집에도 항상 늦게까지 같이 남아있는 친구들도 있고, 그 친구들과도 더욱 친해진 것 같고, 밝은 아이라 걱정안하려고 했는데, 옆집엄마의 얘기를 듣고 나니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더라구요.. 외동이라 더 그런건 아닐까 싶고.. 부모가 더 많이 채워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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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2ru2
· 3년 전
상담사 선생님.....요즘은 어린이집에 박카스 사주고 어쩌고 한다고 애 더 잘 봐주시고 그러는 세상이 아닌거 같습니다..!!세대가 변했고 시대가 변했습니다!! 쎄게 나가는 엄마한테 어린이집도 절절 매는겁니다.. 그리고 따져들고 하는 엄마여야지 아이를 잘 챙겨주고요.. 뭐가 맞는지 모르는 그런 세상이 왔어요 오히려 뭘 챙겨주면 만만하게 보는 세상이고 챙겨주다가 안챙겨주면 더 우리아이를 돈으로 보면 어떻게하나요? 예전 마인드를 갖고계신게 아니신가 싶으네요.. 그런 세상 다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