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제가 어떤걸 못하거나 조금만 잘못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언]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6년 전
저희 엄마는 제가 어떤걸 못하거나 조금만 잘못을 해도 바로 ***년 ***같은년 등등 심한 욕설을 저한테 하세요 이 말들은 어릴때부터 들었어요 초등학생때 나눗셈 못한다고 멍청한년이라고 들었었고 뭘 잘못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같은년을 처음 들었던 날에는 종이에다 난 ***이다만 여러번 쓰면서 눈물 흘리며 되새긴적도 있었어요.. 제가 성인이 되고서도 ***년 ***같은년 계속 그러셔서 가족들 앞에서 말좀 이쁘게 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그땐 미안하다고 욕 줄이겠다고 하셨으면서 집에선 제가 잘못하면 바로 ***년아 라고 하세요.. 욕하지말라하면 니가 이러니까 욕하는거라고 욕안하게 생겼어??!! 라고 하세요 최근에는 제가 대학 졸업하고도 알바만 다니니까 남편복도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더니 에휴 한심한년 이러세요.. 위에 오빠가 한명 있는데 오빠한테는 저한테 하는 폭언들 하신적 별로 없거든요.. 왜 저한테만 저렇게 폭언하시는걸까요..? 딸이라서 그런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sloth1005 네.. 감사해요.. 이런 환경때문에 자존감은 바닥까지 떨어졌는데 엄마나 가족들은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집에서부터 기죽다보니까 밖에 나가서도 움츠러들수밖에 없는데.. 하.. 이젠 폭언 하셔도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보내려구요 매번 되새기면서 제 자신을 욕했었는데.. 그러려니 독립할때까지 버텨볼려구요 답글 감사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