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그냥 사람 성격보고 사람을 사겼는데 지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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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옛날에는 그냥 사람 성격보고 사람을 사겼는데 지금은 자꾸 급을 따져요 물론 제가 낮은쪽.. 학창시절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연락이 끊겼다가 이번에 다시 연락이 왔는데 너무 두려워요 내가 얘랑 놀 급이 되나? 나는 뚱뚱하고 예쁘지도 않고 친구도 없고 잘하는거 하나 없는데 지금 내 모습을보고 실망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되요 그러면서 제 지인들 연락을 다 피하게되서 현재는 한명빼고는 거의 연락이 끊겼어요 대학교도 휴학을해서 지금은 집밖으로 아예 나가질않아요 알바도 못하겠어요 나같은걸 뽑아줄까 나 사회경험이 없어서 어리버리한거 들키면 어쩌지 날 무시하면 어쩌지 자꾸 고민하다 그냥 회피해버리고.... 상처받을까 무섭고 사람들 앞에서 실수할까봐 두려워요 너무 무서워요 어떡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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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nb22
· 6년 전
그런 말도안되는 급에 갇혀있을 필요 없어요 본인이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면 상관없는거에요 잘못한 것도 없으시잖아요 사회경험 없어서 어리버리한 건 누구나 그런 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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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nb22
· 6년 전
남들 앞에서 실수 한 번 안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그저 실수인데 떨쳐내면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