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복의 아이가 태어났어요 현재 와이프와 저는 직장이 명확하지 않고 와이프는 육아중 저는 혼자 벌이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벌이가 일정하지 않아요 요즘 스트레스가 극도로 올라온 거 같아요 머리가 무겁고 하루종일 불안감과 우울함이 느껴져요 평상시에도 그랬지만 최근1달간에 극도로 올라온게 느껴져요 이 불안과 우울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약국에 가서 마인***정이라는 것도 먹어보고(양약은 중독될거같아서) 한의원 가서 침도 맞아보고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저녁엔 명상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고 그래도 안풀리네요 원초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그러는 걸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에 대해 또다른 걱정이 늘어 더 불안해요 스트레스로 인한 돌연사나 모든 병의 유발 수치를 늘린다는 것만 보여 더더욱 고민이에요 제가 어떻게 된다면 아이는... 이런 고민들 그리고 제가 우울해하고 힘들어 보이는 모습만 보고 아이가 성장한다면? 이런 생각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웃으며 아이의 성장과정을 즐기며 보고 싶네요
24년도 10월부터 지금까지 우울 삽화가 심해요. 10월부터 1월까지 자살생각이 수도없이 들 만큼 우울감이 심했어요. 뭣모르고 지식인에 죽고싶다는 글 올렸다가 경찰 집에 찾아와서 한동안 스트레스 왕창 받았던 적도 있어요. 최근에 2월들어서 조금 우울감이 나아졌어요 숨막히고 손떨리고 불안하고 자살하고 싶고 그런게 조금 사라졌었어요 근데 엊그저께부터 다시 생겼어요. 사실 이게 전부터 몇번을 우울삽화를 반복한거라 죽을것 같았다가 나아졌다가 하니 더 미칠 것 같아요. 차라리 우울할거면 쭉 우울하고 정신과를 가면 될텐데 저는 우울삽화가 있는지라 비우울 삽화 기간에 정신과 가봐야 돈만 날릴테고요. 만약 우울한 기간에 (정신과)가서 우울장애 진단 받았는데, 다시 비우울 삽화기간엔 (조금 나아지니) 저 자신이 우울증이 아니라고 부정할 것 같네요. 사실 지금 밤에 구구절절 적고 있어서 조금 글이 이상해보일지라도 대충 읽어주세요 ... 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항상 친구들한테 자기가 죽고 싶다 힘들다. 그런 이야기만 하니 덩달아 저도 마음이 우울해지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공부랑 가족 간 관계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괜찮아 힘내라는 그 한마디를 듣고 싶었는데… 위로를 제대로 받고 싶습니다. 주변에는 다들 힘들어하니 이 말도 못 하겠더라고요. 가족한테 말해도 어린 게 뭔 스트레스야 라고 넘어가니… 조금 힘드네요
할 일을 다 끝내도 뭔가 불안하고 갑자기 살기 싫어 질 때가 가끔 있어요. 그리고 손 옆 살이랑 혀 돌기도 맨날 뜯고 피나요. 손등에는 손톱으로나 샤프로 긁어서 빨갛게 만들어요. 그리고 전 자존감도 낮아요. 스트레스를 안 받는거 같은데 가끔 너무 짜증나고 우울해요.
자살을 원하는 캐릭터, 자살을 하는 소설, 자해를 좋아하는 캐릭터.. 우울증 걸린 소설.. 그런 것들을 봐야 답답함이 사라져요. 망상에 들어가 소설의 일부가 되어보곤 해요. 그게 거의 일상이 되었어요. 자살에 관한 상상도 가끔 해요. 가끔은 갑자기 '자살·자해하고 싶다.'같은 생각이 확 들어요. 그럴 때는 망상이나 처음에 적은 캐릭터나 소설을 찾아요. 망상도, 그런 소설을 읽는 것도 그만해야 하는데 그만두지 못하겠어요. 망상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것이 없으면 못 버티겠어요. 갑자기 답답함이 몰려오고 숨이 편히 쉬어지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자살이나 자해에 대한 생각을 해소하기 위해선 관련된 글을 읽어야만 사라져요. 망상을 하고 자살이나 자해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제가 싫어요. 그만두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살아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하기싫은일 투성이고 하기싫은걸안하자니 뒤쳐지거되니 안할거면 도태되거나 그만살라는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냥 부정적인 생각과 말만늘고 그런것들을 멈추기엔 안하면 더 힘들어요
운전면허증 사진 한줄기 스크래치 때문에 스트레스 내가 긁은게 아니라 발급처에서 주면서 스크래치 난거 올해 받은지 몇분도 안되서 긁힘 너무 짜증남 사진도 원하는걸로 바꾸고 날짜도 내가 원하는때에 맞춘건데 이걸 재발급 할까 말까 고민중 이걸 5년 넘게 들고있어야함 40대까지 들고 있어야함 한달넘게 고민중이여서 미치겠음 그냥 냅둘까 3월에 바꿀까 지방이라 바꾸는데 3주걸림 ㅋ 하 남들은 이런 고민 안하는게 부러움 이놈의 강박증 마카님들은 이럴때 어떡하나요? 바꿀까요 바꾸지 말까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일 출근하기도 싫고 그냥 내일 눈을 안떴으면 좋겠고, 약이 조금 바뀌자마자 거의 2일만에 자살 사고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요.. 열심히 살 힘도 안나는데 계속 루틴을 똑바로 잡으라고 하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바다속에 가라앉듯 집에만 누워있고 싶은데 제 상황이 경제적인 여건이 허락해주지 않아요… 이 딜레마에서 받어나고 싶은데 오직 죽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자꾸 생각하게 되요…. 난 죽기 싫은거 같은데, 성공이란 거창한거 바라는거 아니고, 그냥 행복하게 살고 싶은건데 왜이리 어려울까요..? 자꾸 이건 안돼, 저건 아니야, 이러면서 나에게만 더욱 가혹해지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신과 예약은 목욜인데…. 참… 깝깝합니다…
그나마 덜 불안할때 작성 해봅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여자입니다. 저는 한번 불안한 요소가 생기면 한달이 넘도록 괴롭습니다. 참 쓸때 없는 불안을 많이도 겪어왔는데 지속적으로 불안한건 저의 강박이란겁니다. 옛날에 이모랑 싸우고 이모가 죽었으면 좋게ㅛ다고 생각 한 적이 있는데 그 뒤로 내가 이모를 죽이면 어쩌지? 엄마를 죽이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내 몸에 칼을 대보면 얼마나 무서운 짓인지 알게ㅛ지 하고 대보기 시작했어요. 상처내는거 아니고 정말 대보기만요. 근데 어제 그러다보니까 갑자기 칼 든 김에 죽일까 이런 생각이 스쳐갔고 칼을 내려놨어요 자꾸 뭔가 하나 생각이 나면 그 일이 법에 어긋나더라도 꼭 해야할 것만 같고 이젠 엄마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고 저도 제가 무슨 상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엄마한테 미안하면서 안미안하고 저 그냥 42코패스인거같죠? 아무리 사춘기여도 이건 심한 것 같아요. 제가 나중엔 진짜 마음먹고 죽이진 않을지 두려워요 저 좀 도와주시면 안됄까요 그냥 이젠 불안하기싫어서 엄마를 죽이고싶어요. 그냥 차라리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살고싶을정도에요. 이것도 막 가식적이게 느껴지고..예전에 이미 저러다가 제가 엄마를 진짜 죽인건 아닐까 싶고요. 막 무슨 날이 생각나는데 그날 제가 친구랑 게임을 했는데 뭐때문에 막 불안했거든요.. 다른 날도 기억나는데 그날은 제가 진짜 엄마랑 이모를 죽인 것만 같고...불안해요... 엄마랑 이모한테 너무 미안해요...근데 막 옛날에 엄마가 이미 죽은걸 인지했던거같고 엄만 분명 살아있는데.. 죽인 기억이 나는데..알고보니 제가 지금 과거에 갇혀있는건 아닐까요..? 질문 밑에 정리해서 쓸게요. 1. 무슨 병일까요? 2. 전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3. 제가 진짜 엄마를 죽이면 어떡하죠? 4. 이런 상상 안하는법 없나요? 5. 엄마 안죽이는법도 좀..;; 이러니까 좀 섬뜩한데 그니까 이런쪽으로 아예 안불안하는 것도 좀..
이걸 어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제목 그대로입니다. 정말 사소한 것 같은데 저만 이런지 모르겠어요. 다들 그런가요? 인격이 나뉜 것 같아요. 평범한 생각, 정말 쓰레기같은 생각이 동시에 떠올라요.. 예를 들면 친구가 고민상담을 하면, 한쪽에선 정말 친구를 위해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생각하는데 다른 쪽에선 '아이씨 더럽게 찡찡거리네' 이런 수준으로 나뉘어요. 생각을 고를 수 있다 해야하나? 한 논란에 대해서 2가지 생각이 들 때 여론이 한 쪽으로 쏠리면 그 쪽으로 생각을 정한 적도 많아요.. 그냥 줏대가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