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롭고 힘든사람끼리 만나서 같이 힘내보실분 저 부산에살고 31살인데요 아무나 상관없어요 그냥 많이 외롭고 힘들고 지친 인생을 살아왔어요 같이 만나서 얘기도하고 밥도먹고 놀고 좀 애틋하게 지내실분있나요 저도 험하고 힘든세상살아가기에 너무 벅차고 외롭고 오갈데도없고 연락할곳도없고 서럽고 억울해도 알아줄사람도없고 눈물은 글썽이는데 말할데도없네요 그냥 따뜻해질분있나요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chin9hae 아무나 연락주세요 친구처럼지내요
돈써서라도 만나야지 돈 정말 많이많이 벌고 싶다 성과급나올때만 쓰는데 더 쓰고 싶다
사는게 참 힘들다. 돈이 뭐냐 진짜.. 없으면 그만인줄 알았는데 나이 38살 되고 가진돈은 전재산이 3700만원... 뭐하고 산건지 모르겠네.. 일을 안한것도아니고... 차도 없고. 집도 없고. 연애는 생각할 겨를도 없고. 결혼은 꿈도 못꾸고. 하..살기 싫다 진짜로..
학폭 신고 당하기 싫어서 죽도록 나한테 꼽줬던애 째려보고 내 앞에서 욕하고 마지막까지 째려보고 토 시늉하고 벌래보듯 대하고 2명이 동시에 문자로 괴롭히고 나 말고 더 심한 애 있었고 걔들이 힘들다고 말했는데도 도움 1도 안주는 무식한 선생님 선생님은 가해자한테 사과하라 ***고 그리고 난 억지 사과를 받았고 남이 ***는 사과가 뭔 사과야 진짜 괴롭다
선하진 않아도 순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요즘들어 느끼는건 사실 내 생각보다 성격이 강퍅하고 더러운것같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느꼈냐면 회사 사람들 대할때나 전화로 문의 받을때 나는 항상 최대한 상냥하게 대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고 나면 기운이 쭉쭉 빠지고 퇴근할 힘도 없다 퇴근하고나면 아무것도 하기싫다 그리고 그런 경향이 점점 심해진다 사실 성격이 엄청 더러우니까 그걸 억누르고 사회인 가면을 쓰고다니는게 남들보다 더 버겁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물론 내 본성격 그대로 회사에서 하는건 당연히 안될일이라는거 알지만 원래 성격이 좋았다면 얼마나 편했을까 생각도 든다
저는 남들의 시선을 항상 신경씁답니다. 전 인정욕구가 강한 듯한 느낌이에요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한테 내가 이 옷을 입었을때 그 사람들은 또는 그 사람은 이쁘다고 할까? 크게 상관은 없긴한데.. 이런식으로 신경써요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도 그러다보니 제 스스로의 마음도 헷갈리고 의심하게 되고요 어린애가 어른한테 관심받고싶어하는 마음처럼 저도 약간 그런 마음이에요 이런걸 없애고 싶는데 방향성을 못찾겠어요 그냥 무작정 어차피 나랑 관련없는 사람이다를 생각하고 다니는게 맞는건지..
내일은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해요 낮부터 서해안 제주도는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냥 일이 이러쿵 저러쿵 어떻게 되는 상관 안하고 될때로 돼라~하고산다 난~ 아니~ 시선이야 뭐라고 한들~ 우선은 내가 사생활에 침범당했다는게 중요하지 않냐고?~
아무리 이럴땐 너도 지친게 아니냐고? 물어봐도 시선때문에 삐쭉해졌나? 상담사가 말한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현실의 삶이 힘들어지면 비현실로 도망한다는것을.. 그런데 나한테는 비현실이든 현실이든 지정된게 없는데.. 다너무 헷갈려..
어릴 때, 단순히 살집 있다는 이유로 알지도 못하는 애고 어른이고 다 시비를 걸고, 나보다도 뚱뚱한 남자애는 남자답다며 칭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또한, 남자는 신이 내린 존재라며 남자가 신 급으로 대단하다고 칭송하며, 자신들이 잘못하더라도 조금 실수할 수 있지 뭘 그리 깐깐하게 따지고 드녜서, 내가 비슷한 잘못을하면 오만 세상 실수는 내가 다 저지른 듯이 지적하는 사람들 가운데 있고, 나를 무슨 성적 상품 취급하는 눈으로 훑으며 키득거리는 인간들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남자들을 싫어하다가 오로지 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바라봐주고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한 남자 덕에, 모든 남자가 그렇지 않다고 다시 생각하게 해준 사람이 있어서, 그래. 남자도 그냥 인간 중 한 명이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와중에도 역시나 쓰레기는 섞여있구나. 자기가 썬크림 종류 안 바르면서 자기 외모가 늙어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혼자서 자격지심에 폭발하고, 건강 관리 어쩌구 하면서 건강 챙기고 음식 가려먹으면서 운동해야한다면서 얘기하길래, 그것도 중요하긴한데 사실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고, 건강 아무리 챙겨도 안 챙기는 사람이 더 오래 살기도 한다고 하니까 급 패드립을 하면서 혼자서 오만 피해자인척하고, 나이 많다는 이유로 자신은 절대 아무 잘못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인간 때문에 정말 다시금 남자 혐오증이 생겼던 이유를 상기시킨다. 남자가 관리하는 거는 나이가 많든, 적든 그럴 수 있다고 ***만, 자기는 썬크림은 외출 20분 전에 발라야되서 귀찮아서 안 바른다며 지가 관리 안 한다고 당당히 얘기해놓고는 같은 다른 남자가 자기랑 나잇대 차이가 안 나는데도 노안이라고 했다는거를 왜 나한테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 되고, 같은 남자한텐 화를 안 내면서 여자라는 이유로 만만해 보이는 듯이 바로 패드립하는 인간을 보면 정말 싫다. 남자든 여자든 인성 쓰레기는 어디에나 섞여있다지만, 왜 내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나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며, 만만하게 보는지 알 수 없다. 자신들의 마음의 그릇이 작은거를 왜 남한테 화풀이하는지, 나이로 찍어누르며 상대를 무시하는게 어찌나 자신을 없어보이게하는지 모르나? 지나가는 개나 3살짜리 애가 나보다도 더 유식하고, 다른 시야를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데, 오로지 단지 자신보다 어리고, 자기 의견에 무조건적인 동의를 안 한다고 저딴 태도를 당연시하며 취급해도 된다고 생각하나? 기껏 겨우 지워가려던 남성 혐오증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남자들이 있는 곳을 피해서 집에서 잘 안 나가게 되었는데, 역시나 그냥 남자를 만날 생각 말고 혼자 살아가야하나.. 짜증나고 지친다. 여러 상황이 있고, 여러 의견들이 있으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넌지시 얘기하는게 그리 잘못되었나? 그냥 모든 사람들이 뭔 얘기를 하던 그냥 대답 없이 듣고 무시하면서 오로지 침묵으로 일관해야하는 것만이 옳다고 해야하나? 화도 나면서 지친다. 노력해도 노력한거의 평균도 제대로 돌려받기는 커녕, 최하의 최악만을 돌려받는게 나한테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태도들.. 정말 싫다.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