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부모가 자식을 혐오할수도 있나요? 제가 뚱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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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혹시 부모가 자식을 혐오할수도 있나요? 제가 뚱뚱한 편인데요. 학교생활 너무 즐겁게 하고있고 교우관계도 좋은 편이에요. 근데 집에가기가 싫어요. 집에 가기만하면 언니랑 비교당하기 일쑤고요. 언니한테 자주 맞기도 해요. 그리고 오늘은 이제 날씨가 더워지니까 얼음 얼리려고 물을 넣었는데 갑자가 왜 그따구로 하고있냐는거에요. 잘 하고있었는데 ...그래서 방에 들어와서 가만히 엎드려서 울고있었는데 가슴이 무너진..제 한줄기 희망을 끊어트린 한마디가 너무 큰 충격이었습니다... "살찌는데 이유있고 안찌는데 이유있다니까..성격은 왜 또 ***맞아..."그리고 언니가 물 얼려달라고 하니까 엄마가 하는말이"우리공주님 뭐해줄까요~"이러는거에요. 너무 충격받았고 또 자해도 여러번 했고 자살생각도 해봤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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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0hwow2019
· 6년 전
똑같은 자식인데 부모님께서 너무 차별을 하시네요 그건 안좋은건데... 저도 말랐다가 10키로가 찌고나서 다들 살빼라고 난리지만요..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심이? 마카님과 언니를 왜그리 차별을 두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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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yun1
· 6년 전
1.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 본다 2.자해는ㄴㄴ 그대신 자신이 했을때 행복감을 느끼는 취미를 찾아 해보세요 3.아님 반전을 보여주세요 (사실 좀 살이 있던 분들이 살을 빼면 살이 많이 안찐 사람 보다 이쁨)언니나 엄마가 해던말을 떠올리며 하면 더 운동 잘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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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0918
· 6년 전
같은 자식인데 어떻게 그리 차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