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참 말두 아니게 폐인이 되서 사나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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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친척이 참 말두 아니게 폐인이 되서 사나봐요. 자꾸 형제한테 돈만 달라구하구 안 내놓으면 죽여버리겠다 하구 또 그것도 술 취해서 그랬다가 이튿날엔 또 다시 잘 못했다구나 하구.. 뭐 저랑은 역이지는 않지만 가끔씩 전화와요. 그래서 제가 인생 다시 살라구 막 아무렇게나 하랬어요. 진짜 새롭게 다시 살아볼 생각을 안하고 그냥 돈만 나면 맨날 술만 퍼마시는거 같아요. 인생 사는게 힘들겠죠 빚두 못 갚구 집도 뺏기고 자기 지력장애 있는 애한테두 못 가보구.. 그 사람이 바로 제 삼촌이라는 사람이라는 사실.. ㅠㅠ 마음으로는 돈이야 도와주고싶지만 저도 지금 고정된 일자리도 없이 일하는데.. ㅠㅠ 그냥 답 하나라고는 제발 사람이 되서 빚같은건 다 잊고 다시 살라고 막 정신이라두 차리게 때려주고 싶은데.. 솔찍히 빚을 못 갚아서 집 좀 없어지면 어때요? 그럼 이자가 쌓여가는동안 왜 안 갚았냐고?~ 지금이라두 다 잊고 새 출발할 방법이 없을까요? 저두 여자인지라 그런 무서운 사람하고는 그냥 위에분들이라 역이지도 않았어요. 지금 그 사람한테는 의지할꺼라고는 형제 하나뿐이겠고 돈이라고는 자기 위에서 무거운 짐으로 변해서 누르고 또 누르고 책임져야 할 딸은 책임지기도 귀찮은 존재겠죠. 이런 사람이라도 다시는 일어설수 있는데 맘가짐만 다르게 가진다면.. 근데 그걸 안해요. 맘이 약해진걸까요? 그렇겠죠. 불쌍하기두 하고 욕하기 싶기도 해요 .. 님들 더 할말 있으면 보태주세요 방법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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