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똑갔은 인생이네 일어나고,씻고,밥먹고,학교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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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맨날 똑갔은 인생이네 일어나고,씻고,밥먹고,학교가고,학원가고,숙제하고,씻고,잠자기 나는 폰도 1주일에 2번 30분만 할수 있어서 맨날 불 다꺼놓고 몰폰하고 엄마가 내가 방문 계속 닫는다고 문 못닫게 해놓으시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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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on
· 6년 전
나중에 졸업하면 저 중 2개가 없어짐. 그 때 채워넣을거 지금부터 미리 구상해두면 그때가서 고민할 필요 없음. 여기까지가 어른들이 말하는거고. 사실 그걸 안 채우고 살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매일을 보낼수도 있음. 원하는것만 하며 살수도 있음. 그러다가 몸이 힘들면 쉬는거임. 근대 정신이 지치고 피곤할때는 따로 쉴곳이 없음. 그 때를 대비해서 평범한 일상을 기억해두는거임. 일상이란건 정신이라는 사람이 쉬는 집인거임. 그니까 지금 일상이 힘들다면, 되도록 천천히 하나씩 고쳐가야됨. 집인대 대문없고 무너져가는대 두면 정신도 못 쉼. 고치는건 본인이 해야하지만 어릴때는 선택권도 능력도 제한적임. 어릴때는 시간이 흘러가게 두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임. 사실 이런말은 어른이 들어도 이해안될거 같은데, 걍 본인 생각하기 나름임. 걍 몰래 피시가고 학교에서 자는게 더 편함. 그래도 혹시나 궁금한분 있을까봐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