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해외에 온지 한 5일정도됬는데.. 남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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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lee267
·6년 전
저는 지금 해외에 온지 한 5일정도됬는데.. 남자친구랑 떨어져지내는데.. 남자친구가 하숙집에서 지내는데 요번에 어버이날이라고 집주인집 아주머니께 꽃사줬더라구요.. 집주인집 아주머니가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근데 제가 전에 항상 꽃 받고싶다고 그랬었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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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6년 전
마카님께서도 꽃을 받고싶으셨는데 못 받으셨던 것이라면 많이 속상한 마음도 드셨을 것 같아요. 아마 단순한 서운함이 아니라 하숙집 아주머니께서 많이 챙겨주시고 그러기에 드린 카네이션이란 것을 알기에 머리로는 상황은 이해되지만 내가 꽃 받고싶다고 자주 말했음에도 내게 준적이 없기에 남친분께 서운한 마음이 드셨을것 같아요. 게다가 해외에 계신걸 보아 떨어져계시다보니 괜히 서운한 마음이 더크게 느껴지실것 같고 말이죠ㅎㅎ. 아마 어버이날처럼 느껴지는 특별한 날에 남친분께선 꽃을 주는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것같아요ㅎㅎ 그렇담 다음에 마카님께서 꽃을 선물하시며 이꽃의 꽃말이 뭐래. 너생각나서 사왔다고 등등 해보시는건 어떨까요ㅎㅎ? 그럼 남친분께서도 특별한 날이 아니여도 특별한 하루를 만들수있단것을 더 잘 아실수있을것같고 또한 그꽃을보며 마카님 생각을 하며 추후에 마카님께 꽃을 선물하는 날도 있을거에요ㅎㅎ 그러니 너무 서운해하고 속상해하지 않으셧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