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매일 같은 일상에 우울해요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불안정하다는 생각도 들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암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검사는 1주 후에나 가능하고 결과가 나오려면 2주 이상 기다려야하는데 마음이 지옥같아요 계속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게됩니다
챙피하고 눈치보여용 ㅠㅠ
여러번 죽고 싶었고 현재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생겨 내가 죽으면 그 사람도 죽는다고 합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행복해지고 싶은데 8년째 우울증인 저에게는 그것조차 힘드네요 병원에는 가본적이 없고 부모님도 제가 우울증인걸 몰라 가기 애매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지금 부산에 혼자 와서 자취 중인 26살 입니다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처음 부산에서 자취 했을 때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근무로 인하여 스트레스 받아도 그냥 넘겼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스트레스 받으면 심한 욕부터 나옵니다 계속적으로 스케줄상 일 > 집 > 일 > 집 이런 식으로 반복되다 보니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재미없어지고 집안일도 미루고 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운동도 해보고 요리도 해보기도 하고 산책도 해봤지만 결국엔 무료함과 무기력함이 사라지지 않더군요 어떡하면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저희 아빠는 2년전쯤?폭행으로 교도소에 들어가셨어요.저는 그때부터 안좋은 친구들과 다니며 담배를 폈고 술도 먹고 안좋은 행동이란건 다 해봤던거 같아요.그러다가 작년 중반에 학폭을 당하고서 극단적인 생각도 했던거 같아요.11월쯤?에는 갑자기 가족분도 돌아가시고 공황도 두번 넘게 왔던거 같아요.그러다 최근에는 공포유튜브에 집에 귀신이 있나 봐주는거에 신청을 해봤는데 많은 사람이 보고있었어요.근데 저는 집에서 혼자있을때가 정말 많아요.저는 그런 채널에서라도 위로를 받고싶었는지 제 가정사나 제가 힘들었던 것에 대해 말을 해버리고 말았어요.학교 친구들이 볼까 싶은 두려움이 너무 가득해요.만약 영상을 본다면 저희 아빠에 대해 욕을 할까 싶어요.저희 아빠는 저희 아빠기에 저는 저희 아빠가 그럴 사람이 아니란것을 정말 잘 알아요.담배를 피고 술도 먹었던건 저 자신을 위로하는거 같았어요.중학생이라 가오도 있었지만 그런 친구들이랑 다니는것조차 좋았거든요.학폭을 당하고는 히키코모리 마냥 하루하루를 보내고 이게 공황장앤지 정신병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마음 한구석이 불안해요.밥 먹다가도 이 뭔지 모를 불안함때문에 토가 나올거 같아요.병원을 가봐야할까요..
Adhd 일까요..? 자꾸 탑이랑 딴데로 정신이 흘러요... 하루지만 폰 갖다치워도 그렇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평균 심장 박동도 늘고 불안장애도 있는것같은데 검사 받아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몇개월전 새로 이직한 신입사원입니다 지금 회사는 전회사랑 달리 숙지사항도 많고 챙겨야 할 부분도 많아 마음에 부담이 많이 돼요.. 분위기도 전회사와 달리 그렇게 너그러운 분위기도 아니라 더 긴장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매일매일 중첩되다보니 불안과 긴장이 높아지고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아 저는 mbti로 치자면 진한 J입니다. 그래서 갈피못잡고 끌려가는 상황이 더 힘든것도 같아요 이대로 가다간 불안및긴장이 고착화되고 심각해질꺼 같아 글을 남깁니다. 어떻게 생각의 방향을 틀고 편안해질수 있을까요? 여기 상담선생님들도 계시던데 심리상담센터처럼 연속성있게 상담받을수도 있는 건가요? 꾸준히 나아지고 싶습니다
사소한 잔소리에도 저는 저를 바닥 끝까지 끌고 갑니다 그냥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해도 좋은 생각이 나지 않고 저를 깎아 내려야 편합니다 그냥 제 몸에 방패를 해놓은것 처럼 부정적인 생각을 안 생각하려 해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 물론 일상생활중 낮은 안 그러는데 밤에 너무 심해져서 문제 입니다 또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 진짜 제 하루 일과가 폰만 하는데 밥도 먹기가 귀찮고 그냥 누워있어요 벌써 그렇게 생활 한지고 2달이 넘어가고요 어느순간 조금 괜찮아지다가 요즘 또 심해지고 있어서 문제예요 그리고 잠을 생각보다 잘 못자요 부모님이 폰 때문에 그렇다 해서 12시가 되면 잠구는데 그래도 전 생각을 하느라 항상 3시에 자게 돼요 우울증의 초기 증상.. 맞을까요 아님 그냥 귀찮은것일까요
2025년 2월 11일 살아간다는 건 참으로 버거운 일입니다. 어떤 날은 모든 게 잘 풀릴 것 같다가도, 어떤 순간에는 사방이 막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죠. 아무리 애써도 변하지 않는 현실 앞에서 절망적일 때도 있고, 간절히 바라던 것이 손끝에서 스르르 흩어질 때도 있을 거예요. 당신은 아마도 지쳐 있겠죠. 어디에도 온전히 기댈 곳 없이 혼자 버티고 있는 것만 같은 날들이 이어졌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는 믿어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해내고 있고, 오늘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여기까지 걸어왔다는 것을요. 어쩌면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넘어질 겁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요. 넘어지는 것이 곧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리고 버팁니다. 눈보라 속에서도 꽃은 언젠가 피어날 순간을 기다리고 있죠. 그러니 지금의 이 순간이 아무리 고되고 힘겹더라도, 당신의 삶도 분명 꽃필 날이 올 거예요. 세상이 당신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끝없이 많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얼마나 따뜻한 사람이 되어 주느냐는 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조금 느려도 괜찮아요. 세상은 우리에게 항상 빠르게 달려가길 요구하지만, 때로는 멈춰 서서 숨을 고르는 것도 필요하니까요. 그러니 오늘만큼은, 당신 자신을 조금 더 소중히 여겨 주세요. 아무리 흔들리고 무너져도, 당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로 이미 큰 의미가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고, 충분히 빛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부디 스스로를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따뜻한 숨을 쉬어 주세요. 늘 당신을 응원하며, 이 마음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
지금 내가 우울한게 맞는지 아님 그냥 중 2병인건지 중 3이에요 그래서 중 2병도 의심 되고요 자기 혐오를 엄청 심하게 합니다 누구에게서 슬픈 말을 안 들어도 자기 혐오 때문에 항상 우는 아이 입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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