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 밝은 척하기 너무 힘들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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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괜찮은 척 밝은 척하기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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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yung (리스너)
· 6년 전
마카님~~~ ‘척’하면서 살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괜찮은 척, 밝은 척.... 세상에 많은 척들이 존재하죠. 나는 아닌데 왜 괜찮은 척, 밝은 척을 하셔요? 사람들은 보여지고 느껴지는 받아들인답니다. 마카님께서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하면 정말 괜찮은 줄 알아요. 때로는 마카님이 느끼는 그대로를 표현해 보세요. ‘나 지금 괜찮지 않다’, ‘힘들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죠. 또 마카님과 같은 분들은 자기감정에 솔직해 지는 것도 어렵답니다. 내일부터 아주 사소한 것부터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는 연습을 해보세요. 점점 더 좋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솔직해 진다고 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떠나거나 나를 나쁘게 평가하지는 않는 답니다. 오히려 솔직해서 좋다는 생각 할 수도 있어요. 내일은 꼭 솔직해 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