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 자신이 뚱뚱한거 너무 잘알고있는데 뒤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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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제발 나 자신이 뚱뚱한거 너무 잘알고있는데 뒤에서 욕하는거 다 들려.. 뚜드려 패서라도 살빼게 해야겠다고 했을때 일부로 안듣고 싶어서 방에 숨어서 이어폰끼고 노래 크게 듣고 그랬는데.. 내가 저번에 20키로 넘게 뺐을때도 다시 요요 온 이유 아직도 모르겠어? 나빼고 가족들이 다 내욕하고있는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죽고싶은데.. 내가 학창시절에 공부도 열심히하고 동생 삐뚤어질때 엄마아빠 관심은 다 동생한테 가있고. 나한테 바라는거 있을때만 사람취급해주고.. 솔직히 동생이 먼저 엄마 아빠한테 내 욕 시작하면 하지 말라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큰걸 바랬나보다. 남들이 보기에는 내가 부족한것 없이 자랐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유년시절부터 대학입학하고 지금까지 항상 자존감을 바닥치고있고, 내 편이 되어줄 가족은 날 조롱거리로 밖에 생각안하고..ㅋㅋ 근데 더 웃긴건 지금 이렇게 우울하고 화나는데 나중에 한번 잘해주면 또 거기에 풀린다는거.. 내가 날 너무 잘알아.. 그리고 또 상처받고 이게 무한반복인거지 죽고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행은 못하겠고.. 높이는 법
돼지새끼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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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 6년 전
응원해요..가족들이 너무하네.. 아끼는 동생 얘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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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en
· 6년 전
가족들이 더해요 진짜...저도 항상 가족들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제일 상처로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