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이 있는데요 엄마가 렌즈 허락을 안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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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고민이 있는데요 엄마가 렌즈 허락을 안 하셔서 몰래 끼고 있어요 근데 어제 집 가는 도중에 안경을 벗도 있는 모습을 들켰습니다 다행히 렌즈가 티가 안 나는 거라 렌즈는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밖에서 엄청 혼났어요 제가 중1 때 도수가 높아서 눈도 엄청 작아지고 스트레스를 많아 받았어요 남자애들이 "넌 나중에 커서 성형 진짜 많이 해야겠다 " , "*** 못생겼네 " , "나가 ***라 " 등의 말을 했었고 전 자존심도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뭐라 못하고 그냥 웃기만 하고 집 와서 혼자 울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근데 렌즈를 끼고 꾸미니 그런 소리를 전혀 안 들었고 누가 저에게 뭐라 하면 당당하게 뭐라 할 수 있었죠 근데 가족들이랑 이모집이나 외출을 자주 하는데 그때는 안경을 써야 하니 나갔을 때 자꾸 숨게 되더라고요 트라우마가 생겨서 아는 애가 있으면 괜히 고개를 숙이고 나 아닌 척 숨고 너무 힘들어서 가족과의 외출을 꺼려 하고요 그래서 전에 장난 식으로 물어본 적 이 있는데 안된다 하셨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요즘렌즈사회생활학교친구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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