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잊혀져가는 일인데 용서할 수가 없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6년 전
• 이미 잊혀져가는 일인데 용서할 수가 없다. 가족들과의 일은 항상 이런식이다. 우울할 때면 예전일이 떠올라 괴로운데도 이미 잊혀진 일이라 다시 끄집어내고 싶지 않다. 최대한 빨리, 다시 잊어버려서 다음번에는 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떠오르기를 바란다. 한번은 못참고 속에 있는 말을 뱉어낸 적이 있다. 나혼자만 기억하는 일이었다. 가족들은 대수롭지않게 생각했고 결국 그 모습에 다시 힘든건 나다. 용서하면 편할텐데 그런데도 용서할 수가 없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