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못생겻다 나는 돼지다 항상 이생각이 무의식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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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bz1123
·6년 전
나는 못생겻다 나는 돼지다 항상 이생각이 무의식중에 있는것이다. 이번에야 말로 살이라도 빼야겟단 생각에 단식 중이었다. 친구가 말한다 요요없이 살 빼려면 운동을하라고. 나도 모르게 그만 내속마음을 말하고말앗다. 내가 헬스를 안가고 밖에서 운동을 안하는건 운동이 하기싫어서가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어떨지 상상이 되어서라고. 나는 정말 나쁜놈이다 속마음도나쁜놈이다. 내 스스로가 다른사람을 그런 시선으로 보니까 다른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다. 와 돼지가 운동을 하네 몇일이나 갈까. 집가서 또 오지개 먹겟지 사실 난 하루한끼만 먹는다 진짜로 아침에 일어나서 수엊듣고 점심에 아메리카노한잔 사먹고 수업 연달아듣고 저녁은 간단하게 1인분으로 끝낸다. 그 후로는 단 1칼로리도 섭취안한다. 이렇게 해도 그냥 살이안빠져 너넨 모르잖아 너네가 내 상황이 내 몸이 되봣냐고. 이렇게 또 남탓을 한다 어쨌든 친구가 말하길 자기애가 부족한거같다구 한다. 맞는 말이다 이런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 몸 주인인 나도 싫은데 만약 여기 댓글 달아주는 사람이 잇다면.. 아마 그사람도 실물로 나를 보면 으엑 이렇게 생각하지않을까. 하는 나쁜생각을 또 하게 된다. 세상이 싫다 세상이 아름다워서 싫다 남들은 벚꽃구경가서 셀카도 찍는데 나는 그러지도 못하는 내가 너무 싫다. 고통스럽게 셀카를 찍어봐도 올렸을때 다른사람들이 할 생각들을 상상하면 절대 올 릴 수 없지 나도. 프로필 사진에 진짜 내사진을 올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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