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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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emit
·6년 전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제가 얼마전 고백을 받았습니다. 한 남자아이 였어요. 그 애가 저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었고요. 저는 그 아이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전 알고 있엏기에 차마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나에게 모든것을 퍼부어주다 싶이 합니다. 전 이 연애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마음이 없기애 줄 수 있는 사랑이 없기애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그치만 이 부담스러운 연애가 하루하루 거듭될때 마다 걱정만 늘어갑니다. 내가 이 연애를 계속해도 되는걸까? 그 아이에게 더욱 큰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닐까? 솔직히 헤어지고 싶은 마음 입니다. 하지만 헤어지자고 하면 그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 너무 걱정입니다. 차마 헤어지자는 그 말이 입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진짜 나쁜년으로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그렇다고 해주세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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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it (글쓴이)
· 6년 전
그게 너무걱정이에요.. 제가 너무 나쁜년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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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it (글쓴이)
· 6년 전
처음부터 상처주기 싫어서 한일인데 더 큰 상처를 남기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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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1004
· 6년 전
그 남자도 이미 알고 있을걸요? 하지만 마카님이 떠날까봐 불안해서 잡고싶은 마음에 선물이라도 주면 마카님이 관심갖고 좋아할까 싶어서 점점 더 부담스럽게 행동하는 것 같아요. 편지도 좋고 일단, 빠른 시일 내에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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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it (글쓴이)
· 6년 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