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온 친구가 있는데 얘는 성격이 좋아서 오자마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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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전학온 친구가 있는데 얘는 성격이 좋아서 오자마자 거의 모두랑 친해졌어요. 그래서 오히려 걔가 저한테 학교 애들을 설명?해 주는 상황도 생겼어요. 저도 그 친구처럼 활발하게 밝게 지내고싶은데 뭐랄까.. 전 지금 베일에 가려져 있는것같아요. 앞도 제대로 안보이고 머릿속이 무언가로 꽉 막혀있고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 맹한 상태로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하고싶은걸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로봇처럼, 욕망이 몸을 지배하는 원시인처럼 살게되는것같아요. 몇주 전까진 정말 매일이 재밌었는데 요즘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 생각도 할수가 없어요 이 글을 쓰다보니 너무 심각한것같네요.. 죽는게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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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er
· 6년 전
전학온 친구가 마카님이 원했던 자신의 모습이 아니였을까요? 자신도모르게 내가 원했던 자신이 다른사람에게서 비쳐서 마카님의 마음이 당황하셨을겁니다.그 친구의 좋은 모습을 자신에게 스며들며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시길!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