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웃는척 하는게 안힘들었는데 요즘들어 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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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ck866
·6년 전
예전에는 웃는척 하는게 안힘들었는데 요즘들어 잘 못 웃겠어 배터리같아. 웃기위한 에너지같은거. 몇퍼센트인지 모르겠는데 얼마 안남았다는건 알수 있어 분명 뭔가가 다시 나를 충전시켜서 웃을 수 있게 만들거라는걸 경험인지 본능인지 알고 있는데도 너무 버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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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nHope (리스너)
· 6년 전
충전이 필요하단 건 그만큼 마카님은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에요. 원래 누군가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선 먼저 자기가 좋은 상태에서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게 당연한거죠. 때론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챙기는 게 결코 이기적이 아니란 걸 나이가 들수록 저도 느끼곤 합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쉬는 거에 익숙하지 않은 삶을 살아오신 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스스로에게 쉼을 선물하는 법을 연습하셨으면 합니다. 좋은 책도 좋고, 좋은 사람과 혹은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부담된다면 집 근처 작은 카페나 서점과 같은 스스로의 아지트 속에서 힐링하는 것도 좋고요. 결국엔 좋은 걸 듣고, 보고, 느껴야 남들에게 줄 수 있는 에너지 또한 많아지는거니까요. 수고한 마카님을 위해 아낌없이 선물해주세요. 마카님은 그럴 자격이 충분하신 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