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으로 아빠랑 살았는데 아빠는 날 도둑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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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부모님 이혼으로 아빠랑 살았는데 아빠는 날 도둑누명 씌워서 집나가고 엄마랑 같이 산지 1년다되어가요 본론부터 들어가자면 제 위에 4살위 언니가 있어요. 몇년간 무직생활 하다가 엄마통해서 취직했는데 불구하고 언니가 170인가? 번다고 엄마통해서 들었어요. 근데 엄마가 언니는 돈을 안준다고 하소연 하시는 거에요. 언니 더이상 안만나는 식으로, 임신해도 더 이상 안만나다는 말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편 들어주면서 언니 이해안간다, 엄마가 언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하면서 하소연을 들어주면서 언니 뒷담화했어요. 근데 얼마 안지나서 엄마가 계속 언니 집으로 부르는게 횟수가 늘어나니까 제가 살면서 엄마한테 화낸적없었는데 엄마한테 화를 내면서 왜 자꾸 언니 집으로 오게하냐고, 언니 자꾸부르면 엄마를 만만하게 본다,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언니를 이뻐했는데 제가 언니랑 저랑 차별하냐고, 제가 일하고 엄마한테 돈 안주면 바로 집 쫓아낼거면서 왜 언니한테는 집에 오게하냐고 화를 냈어요. 근데 돌아오는말이 저보고 그만하라면서 제가 잘못됐다면서, 욕하고 지금 대드는거냐고 니는 뭐 잘했냐는식으로 말하는겁니다. 제가 비록 일을 안하고 있지만 집안일도하고 심부름도 하고 일하면 엄마한테 효도한다고 말하고 ***는대로 다했는데 돌아오는건 욕밖에 없어서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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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pace111
· 6년 전
엄마말에맞장구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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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t
· 6년 전
본인도 언능 일해서 돈벌라는 소리죠.. 엄마가 이혼하고 너무 힘들어서 기댈려고만 하시는 것 같아요. 막막한 엄마에게 희망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력하는 모습보여주시는게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누감 뭐래도 급하게 마음먹지는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