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고 직장생활한지 10년째인 동생과 나에게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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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자취하고 직장생활한지 10년째인 동생과 나에게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건강식품 다 사서 보내주시고 맛있는거있음 아빠 안드리고 아껴놨다 우리 주시고 가전제품 다 사주시고.. 그러지좀 말라해도 주변사람들도 한심하고 답답하다하고 엄마자신도 우리에게 벗어나고픈데 그게 잘 안된대요 그래서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대요 근데 이렇게 해주시면서 저희에게 화내고 짜증내고 남과 비교하니.. 어떤 엄마는 자식들이 돈 잘벌어 다 사주더라.. 엄만 반대로 너희에게 언제까지 사줘야하냐.. 이렇게 아빠엄마 안먹고 갖다주니 잘좀 챙겨먹어라 맨날 외식하고 놀 생각하지말고ㅠ 안그래도 죄송하고 감사한데 이런 말 들으니 불편해서 누가 해달라했냐고 따지다가 남들처럼 돈 많이 못벌어 미안하다했다가 ㅠ 엄마랑 싸우게되요ㅠ 그러면 고마운줄 모르고 따진다고 또 엄청 혼나고 이제 안해야겠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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