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롤만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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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mchi12
·6년 전
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롤만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오늘 연패 후 현자타임이 들었다. 그러면서 문득 든 생각이 '게임이 쏟았던 시간과 열정을 더 유익한 곳이 쓰는게 어떨까?' 이다. 생각은 그리 오래 하지 않았다. 조금만 생각해봤더니 해보고 싶었던 것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왔다. 그림,독서,인테리어,심리학,운동 등등 그러면서 예전 기억들도 서서히 떠올랐는데 결과적으론 난 무언가를 하*** 하는 추진력은 뛰어나지만 그것을 유지하는 게 부족하다고 생각이든다. 쉽게 좌절하고 포기한다는 말이 적절하다고 본다. 그래서 이젠 '어! 이거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도 예전에 오래 못 갔었던 일들이 생각 나면서 안하게 된다고 해야되나.흠 군대가기전 남는게 시간인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이것저것 다 해볼까? 빠르고 당장의 성과를 바라는 마음을 좀 줄이고 천천히 길게 멀리보는 마음으로 해볼까. 결론은 어떤 일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법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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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erite0412
· 6년 전
목표를 1년, 1달, 일주일 단위로 가장 작게 쪼개서 습관화 시켜보시길요 예를 들어 1년 100권 책읽기라면 한달이면 대략 8권, 일주일에 약 2권, 하루에 7분의 2씩 나눠서 읽는거죠" 이런식으로 나눠서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