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아무에게라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onakasuita
·6년 전
어떤 날은 아무에게라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사실은 내가 듣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IlIlIICE
· 6년 전
사랑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emonTree00 (리스너)
· 6년 전
"사랑해요" 라는 그말.. 너무나도 소중하고 힘을 주는 마법의 단어와 같은 표현인거 같아요. 그러한 표현들은 어느순간 괜히 하면 어색하고, 민망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하는 것 같은 순간으로 변해버려서 너무 아쉬울 따름이에요. 글쓴이님처럼 좋은 표현들을 듣고싶고,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데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또 아쉽구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글쓴이님과 "사랑해요"라는 표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네요. 하지만 그것보만 글쓴이님의 마음속에 "사랑해요"라는 그 말을 듣고 싶으시다고 하신 부분이 사실 제일 마음에 남아서 꼭 글쓴이님께 함께 표현하고 싶고 또 글쓴이님의 삶을 응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글쓴이님, 요즘 많이 힘드신거 아니신지요..?ㅠㅠ 저의 경우로 생각해보면 그런 표현이 필요한 순간은 아무래도 제일 아끼는 사람으로부터 "잘하고 있다"고, "그 마음을 다 안다"고, "그 누구보다 널 아끼고 사랑한다"고 듣고 싶은 어려움이 있지 않으려나 싶네요. 글쓴이님, 글쓴이님은 이 세상 누구보다도 제일 소중한 사람이에요. 진심으로 글쓴이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부족한 표현과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곁에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nakasuita (글쓴이)
· 6년 전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nimo02
· 6년 전
당신은 참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