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산산이 흩어져 버린 서로의 조각들을 껴안았다. 흐느끼는 숨에도 한 번 흩어진적 없는 것처럼.
저는 40대 3자녀를 키우고 있고 결혼 19년차 주부 입니다 결혼생활하면서 남편에.대한 믿음이 완전 깨져버렸어요 남편이 바람을 핀거 같은데 자기는 절대 아라고 하니 내가 미칠것 같아 이렇게 나마 글을 올려봅니다 2024년 11월26일부터 남편이 뜸끔없이 회사 여직원에게 준다며 제가 사이즈가 안맞는 옷을 찾아달라고 하더라구요 1년동안 방치한체 나두다가 그날 그렇는데 이상해서 남편폰을 봤어요 회사 경리인데. 둘이 톡으로. 여러 말들이 오가고 그여자를 위해 이거저거 다챙겨주고. 그여자 아들까지 챙겨주던데. 결정적인건. 그여자가 제남편에게. 사랑해 사랑해요 라고 글을 올린걸 보고 화가 올라왔어요. 전화녹음은 아침저녁 출근을 돕는 아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이 아니래요 남편에게 따지니 절대 아니라는데.미쳐버리겟어요 딱봐도 외도인데 도대체 이게 외도이 아니면. 뭔가요ㅠㅠ 둘이는 절대 아니라는데. 불.륜이 아닌데 사랑해가 나오나요 ? 아이들이있어서 이혼은 못하고 제몸과마음은 이미 지옥이 되가고 그날이후 그여자랑 어찌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젠 남편을 못믿겠고 그날 그사건과 동시 폰비번도 바꿔버린 남편.. 신뢰가 무너지니 이젠 감정도 무너져 버려서 인지 남편자체가 싫어집니다 아파도 쳐다 보고 싶지도 않고. 살도 자꾸 빠지고 우울하고 딴생각만 들고. 저 어찌 해야할까요 ㅠㅠ
직장따라서 주말부부로 시작했는데 개인사업을하면서 힘들어지고 떨어져지낸지가 십오년이상되요~ 이혼은 안했고~ 신랑은 서울에 나는 지방에 살고있어요 가끔씩 만나면 할말이 없고 통화하면 기분나빠서 끊게되니 문자로 하자고 하더라구요 문자도 잘 안해지고 문자하기도 힘들고 거의 대화없이 지내는데 결국은 경제적인 문제로 같이 살게 될거 같은데 현재 내 감정은 정도 없고 혼***내는 이상태가 편하고 카톨릭신자 로서 이혼은 하고싶지 않고 대화가 통했으면 하는데
먼저 사귄지는 513일정도 되었습니다 저희는 나이차 5살차의 연상연하커플이고 저는 연하남친입니다 사귄지 6개월 된후부터는 결혼얘기도 오가며 예물과 결혼식장도 알아보고 다닐정도 였습니다. 물론 한달전까지도 예식장을 좀 알아봤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달전부터 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스트레스많이 받고 회사와 친구와 저도 계속 잔소리와 서운함을 많이 하고 그리고 저도 여자친구에게 권태기처럼 와서 좀 서운하게 행동한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별 한1주전부터는 연락도 뜸하고 하루에 처음과 끝 아니면 집에 왔다정도만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로 물어봤는데 연락에 노력을 하고 싶지 않다 했습니다.그래서 제가 나랑 그만하고 싶냐 그랬더니 그러면 나중에 후회할거 같다고 했습니다 저도 힘들어하는걸 봐서 그러면 우리 서로의 시간을 갖고 충분히 쉬고 다시 연락해도 된다. 너가 많이 지친상태라 나는 내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테니까 잘쉬고 잘생각해서 연락해달라했습니다. 그런데 5일정도 후 새벽5시에 이렇게 지내는건 서로가 힘만들거 같다 각자의 길을 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잠이 많습니다. 무조건 자고 있을시간이고 카톡에서도 많이 생각을 한게 보였습니다. 저는 바로 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받더니 목소리가 자신이 없고, 그만은 하고 싶다고 하는거였습니다. 저는 후회는 안하겠어? 그랬는데 후회해도 어쩔수 없다고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한번 확인만하고 더는 이유를 묻지도 않고 알았다고 자자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별은 당한겁니다. 저도 긴가민가한 상황입니다. 내옆에 있었으면 하지만 그사람과의 다음단계(결혼)가 무섭습니다. 이게 이유도 모르고 이별당한거라 답답은 하지만 더는 힘들게 물어보고 싶지 않아서 더는 연락을 안하긴 할겁니다. 그리고 주말에 즐겨찾기랑 다 뺄려다가 잘못 전화걸었습니다 아침에 (아이폰입니다) 그이후로는 제가 뭘하지 않았는데 저는 재회는 운명에 맡기지만 그사람이 진정 저에게 미련이 없어서 그만한건지 아니면 그만 힘들고 싶어서 모든걸 내려놨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저는 중 2올라가는 여학생인데요 제 어릴때부터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있어요 근데 그 친구랑 제 전남친이랑 친해요 근데 초등학교때 사겼던 전남친이 있어요 2명인데요 전남친이랑 얘기중인데 제 친구가 와서 장난치고 그 전남친이랑 절 엮어서 힘들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소개팅을 해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받았죠 근데 4명 다 자기 병원에서 만난 친구라더군요? 근데 처음에는 제가 사겼었어요 사진을 보내줬어요 걔가 근데 잘생긴거예요 근데 단점은 연락을 잘 안읽더군요 그리고 새벽에 어찌저찌 연락이 됬는데 헤어지자라더군요 제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전남친이랑 얘기했는데 어디 가야한다고 축구부라면서 하는거예요 둘다 말이 똑같고 해서 아.. 울면서 붙잡았는데 안되더라고요.. 근데 몇일 후 밝혀졌어요 그 첫 소개팅남은 옾챗에서 만났고 사진은 도용한거고 둘이 일부로 말을 맞췄고 두번째는 그래도 좀 쉬웠던거 같아요 두번째는 썸이였어요 근데.. 욕하다 그냥 안만났어요 세번째는 좀 슬퍼요 제가 외로워서 나왔거든요.. 근데 걔는 제가 좋아서 나왔데요.. 좀 마음이 아팠어요 근데 세번째에는 첫번째 애를 알더군요.. 네번째에는 사겼어요 걔가 고백해서 기분좋게 받았다가 욕하면서 헤어졌어요.. 근데 네명 다 그 제 친구같아요 그리고 얘네랑 만나***도 못했고요 소개팅은 얼굴보고 해야한다는걸 알게 됬고요 제 초등학교 전남친들은 제 어린이집때부터 친했던 여자애를 좋아하구요 제 친구라던애는 제가 잘 사귀고 있을때 초반에는 나랑 사겼다 걔 나 좋아했다 라더군요.. 그냥 사람 믿지 마세요.. 저도 걔 때문에 못믿겠더라구요
전 연인으로 인한 상처가 회복되기도 전에 너 없이도 잘 산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 수록 전 애인과의 접힌 기억의 자국들만 더더욱 깊어져만 가네요….제 진심을 전해야 할까요?
너를 위해 이 세상을 끝까지 저주한다고 약속할게 너를 죽게 내버려둔 이 *** 대한민국은 너무나 차갑고 어둡고 깜깜하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고 말테야 이 미쳐버린 세상은 널 보호해주지 못했고 나 또한 널 버렸으니 내 목숨이 끝나기 전까지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고 살***게 고작 대학 그따위것 때문에 너가 죽어야만 했다면 그런 세상이라면 이 나라는 없어져야하는게 맞아 고작 정말 그 4년의 기간을 얻지 못했기에 투신해버린 투신하게 만든 투신할 수밖에 없었던 이 세상을 증오해 제발 언니에게 말해주지 그랬니 난 너가 고졸이든 중졸이든 전문대든 명문대든 상관없었어 정말 그따위거로 널 판단하기엔 너란 사람은 너무 위대하고 거대한걸 정말 미치도록 역겨워 대입이 뭐라고 너가 죽어야하는지 니 목숨을 없애면서까지의 가치가 있던거야? 그 *** 건물이? 다 ***까라그래 다 망하라 그러라고 난 너가 너무 소중한데 왜 넌 널 소중하게 여기지 못한건데 왜 도대체 왜 제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대학을 진학하지 못해서라고 말하지 말아줘 그게 이유라면 난 너무 아니 모르겠어 난 정말로 너가 죽어야할 정도의 가치인지 모르겠다고 언니는 너란 동생이 있기에 살았고 버텼고 즐거웠는데 고작 이딴거로 가버리는게 어디있어 *** 20살이잖니 20살 너무 아름답고 찬란하고 빛날 나이인데 고작 정말 *** 계속 말하지만 고작 그 빌어먹을 대학이 널 내던진거야 영지야 걱정마 내가 무슨일이 있더라도 널 죽게 내버려둔 대한민국을 저주할게 뺑뺑이 ***게 ***면서 이뤄야하는게 대학나부랭이인 이 나라를 원***게 내겐 너가 세상이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는게 어디있어 이렇게 허무하게 가라고 있는 삶이 아니었단 말이야 너가 죽은 이후로 난 말라가고있어 하늘에서 이런 날 보고 후회했음 좋겠다 영지야 그깟 대학 하나 못 갔다고 이렇게 죽는건 아니었는데 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하다가 유골함에서 당당히 걸어나와 날 안아줬음 좋겠다고 빌어먹을 이 세상이 널 죽게한거야 *** 이 나라가 이 세상이 이 대한민국이 널 벼랑으로 민거야 난 결단코 용서할 수 없어 나는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 그 누구도 용서할 수 없어 난 이 나라가 망하는 그 날까지 팔다리 다 문드러져도 두 눈으로 똑똑히 멸망을 담을거야 영지야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좋아했던 사람은 절 좋아한게 아니고 단지 이용하려 한거뿐인데 그걸 알면서도 그리워하고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밉네요 그냥 머릿속에서 지워졌으면 좋겠어요 자고 일어나면 잊혀졌음 좋겠는데 아침부터 슬픔이 몰려와요 일어나는게 싫을정도로요 언제쯤 그사람을 생각해도 마음이 안아플수 있을까요 매일 우느라 눈이 아플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디다 글이라도 쓰고 여러사람 생각도 들어보고 하면서 괜찮아지고싶어서 글 쓰게 됐습니다. 제 나이는 27살이구요 중학교때부터 알고지내던 친구와 20살에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나름 성인되고 첫 연애이기도하고 처음으로 제가 좋아하는사람과 연애를 시작해서 저에게는 첫사랑과도 같으며 8년이란 시간을 만난 정말 소중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동안 싸웠던것들, 서로가 서로에게 지쳐했던 부분들 이런것들이 쌓이고 쌓이다 이번주 월요일에 카톡으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따로 싸운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잘자 일어나서 연락할게 한뒤에 카톡이 오더라구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 한 이유는 큰틀로 보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은 식고 오래만난 정 때문에 만나고 있다는걸 느꼈고 데이트도 맨날 피***,집에서 강아지 놀아주다 헤어지기, 주말에도 딱히 어디 잘 안가고 서로 집 근처에살아서 집근처 어디서 대충 놀고 헤어지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유지하는것만으로도 지치고 이게 맞나 싶었다네요. 그럼에도 저를 좋아했기에 버텨보려고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신경쓰고 예민하게되고 하는게 미안하면서도 그만하고 싶다더라구요. 두번째는 여자친구는 변호사사무실에서 송무일을 하면서 직장에 다니던 상황이었고 저는 대학 졸업후 2년동안 이것저것 취업준비만 해오던 취준생이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취준생기간이 길어질수록 걱정도 커지고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해야되는지도 이젠 모르겠고 옆에서 신경쓰고 닦달하고 못된말하는 자신이 저에게 미안하면서도 이제는 스스로의 마음이 너무 지쳐 그만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러고 카톡보고 전화로도 붙잡아보고 다음날 아침에 전화해서 또 붙잡고 그 다음날엔 오래만난 시간이있는데 얼굴은 보고 끝내야되지 않냐는 핑계로 얼굴보고도 붙잡아보고 했지만 세번의 대화동안 여자친구의 태도나 결정은 변하지 않더라구요. 이제는 자기삶을 살고싶고 너도 너삻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나름 좋게 헤어졌다 말할수있는 이별이었는데 문제는 엊그제 제 행동으로 인해 모든것이 틀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랑 재회를 생각하기보단 당장 스스로를 챙기고싶어했고 저는 당장이라도 어떻게든 재회하고싶어서 주변 도움을 받아서 밑바닥부터 일을 시작하든 어떻게해서든 붙잡을 생각밖에없어 엊그제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 얼굴은 안봐도 집근처에서 나눴던 추억들 돌아보며 정리할겸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연락하기보다 추억들과 미련을 마주하며 정리하려고했지만 결국 만날수있을까 라며 카톡을했고 여자친구는 며칠전에 잘 끝낸걸로 알고있었는데 왜 또 연락했냐 나는 이제 더이상 만나고싶지 않다 답장 하지마라 라고 답장이왔습니다. 그걸보고 아 이젠 진짜 어느정도 끝이구나 하며 다시 집을 가려던길에 막 집에 들어오려던 여자친구와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습니다. 지금도 가장 후회하는 행동이에요 여자입장에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집앞에 무작정 찾아와있으면 얼마나 무서울지 그동안 저에있던 정도 다 떨어지고 더더욱 절 정리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그런행동을 했습니다. 어쨋든 당장 만나기도했고 여자친구도 제 얘기를 들어주겠다고 밖에서 얘기를 했는데, 제가 이렇게 찾아온거에 놀라기도했고 화나기도해서 그런지 좀더 솔직한 말을 해주더라구요. 저는 취업이 문제면 당장 어디라도 일자리 구해서 일부터 시작하겠다, 우리가 오래만난 시간에 남은게 정밖에없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 정인데 이렇게 헤어지지 못할거같다 더 노력할게 다시 만나면 안될까 당장이라도 취업문제 해결해보겠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여자친구는 그냥 그 이유가 다가 아닌가*** 그냥 나는 널 다시 만나기싫고 나는 이제 나만의 삶을 살고싶다 너가 뭘하든 이렇게 붙잡는식으로 얘기할거면 간다하고 갔습니다. 그뒤에 카톡도 차단됐더라구요.. 저도 참 구질구질하고 미련한 행동 한거 압니다 정말 후회많이하고있고요. 앞으로 다신 이사람과 만날수없게됐고 접점도 없게된 지금도 저는 재회하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안되는거 알면서 제손으로 그 일말의 가능성도 없애버린거 아는데 하루아침에 아 이사람관 끝났구나 내삶을 살아야지가 이사람처럼 잘 되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조언이나 어떤 말이라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현재 만 47세 여성입니다 현재 호주에서 결혼해서 생활하고 있고 외국인 남편과 아이는 없이 둘이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남편의 이별 통보로 혼란을 겪고 있고,이와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잠시 다니러 왔습니다. 어머니가 혼자 계시는것을 많이 힘들어하시고 곁에 누군가가 돌봐드려야할것 같은데..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