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어렸을 때부터 왕따랑 괴롭힘을 받았는데 4학년 때 남자애 두 명이 괴롭히다 걔네가 학원을 바꿔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6학년 때 다시 와서 이번엔 자기 친구들까지 데려와서 패더라고요 근데 그걸 6학년 때 친한 동생이 엄마한테 말해서 알게 되셨는데 그때 엄마 반응이 너무 ***아서 그전도 말을 잘 못했는데 그 이후부터 더 말을 못 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제가 친구들이 우는 걸 보긴 했는데 제 친구들은 제가 우는 걸 본 적이 없거든요. 이젠 친구들이랑 가족한테까지 감정을 숨기고 사니 가슴도 답답하고 오히려 계속 큰사전을 혼자 감당하려니 아찔하더라고요. 이런 제 말을 들어줄 사람도 없는 것 같고 또 이해를 해줄 수 있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이 이야기를 하면 약점이 되고 걔가 무슨 반응을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고등학교 2년동안 왕따를 당했는데 왕따 당한 이유가 확실하짐 않지만 제가 안 씻어서 인 것 같아요 원래도 엄청 깔끔하게 다니지는 않았지만 제가 원래 왕따 당할 정도로 안 씻고 다니지 않았는데 중학교 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내 앞에서 들리게 욕하고 다니는 거예요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내앞에서 욕하고 다니니까 고등학교에서 안 씻고 학교 학원 가고 집에와서 바로 누워서 잤어요. 그리고 다 나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굳어져서 인사도 안하고 , 남들은 나를 싫어하는데 내 앞에서만 나한테 인사하고 뒤에서는 다 욕할 거야는 생각때문에 다른 사람이 먼저 인사해도 인사도 안 받고 그냥 지나 쳤어요. 정신과에 가***는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대인기피증이랑 예전에 있었던 일로 인해서 우울증이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모를 때부터 자존감이 엄청 낮아서 남들한테 욕 먹는 걸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예전에도 저를 욕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었는데 그때에 저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당연한 건지도 모르고 못생겼다라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 때쯤 제가 좋아하는 선배가 생겼는데 그 선배가 내가 인사안하면 예의없다고 싫어할 거 알면서 저는 상처를 받게 될까봐 몇년동안 인사도 안하고 피해다녔어요. 그래서 그 선배도 저를 예의없다고 생각해요 다 나를 싫어하는게 당연한 일 같아서 왕따를 당한게 제 잘못같아서 너무 후회되고 자꾸 과거에만 머물러 있고 내가 가진 안 좋은 습관들을 고쳐서 적어도 다른사람들에게 피해 안주고 같이 잘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 고쳐져서 너무 힘들어요
나 죽을까 그냥 나 죽으면 우리 엄마 아빠 어떡하지 내 동생들 어떡하지 나 때문에 내 친구들까지 피해보면 어떡해 소심한 성격탓에 왕따까지 당하는 내가 밉다 목이나 조를까..?
나는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그냥 그런가보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생인 17살 소녀 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에서 친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를 당했고, 그 기억이 저를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이 다가오는 것도 두렵고, 저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요. 공부도 기초가 부족해서 수업을 들어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수업이 끝나면 더 무기력해지고 흥미도 사라졌어요. 이런 상황에서 학교 다니는 이유를 잊은 것 같아요. 부모님께 감사하기는커녕 때론 원망스러울 때도 있어요. 방학이 끝나고 고등학교 새 학기가 시작 되었을때 예전처럼 또 혼자일까 봐 너무 걱정돼요. 반 아이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무기력하게 책상에 엎드려 있던 기억만 남았어요. 지금 공부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고, 이렇게 비참하게 10대를 마무리해야 하나 싶어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현재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고, 차마 말하기 어려운 생각들이 떠오르기도 해요. 그래도 작은 희망이라도 찾고 싶어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istp인데 얼마전에 갈등이 있었어요 원래는 카톡답장도 너무 방치하지 않았었고 인스타 답장도 잘해주던 친구였는데 빈도가 점점 줄다가 다른 친구랑만 놀길래 제가 서운하다고 삐졌었거든요.... 제가 싫어진건가 걱정되기도 했고요 그때 그 친구가 저한테 오래보고 싶다고 하고 저도 제가 오해했구나 싶어서 갈등을 풀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는데요 아직도 댓글 답장을 안한다거나 안읽***하는 경우가 잦아서 또 걱정이 되어 질문을 합니다... 제가 istp 친구를 사귄건 이번이 처음이라서요ㅠㅠ Istp분들은 원래 답장을 잘 안하나요?
어차피 나한테 구라치고 그ㄴ한테 갈꺼면서 뭣하러 나한테 와서 자꾸 말거는데 그냥 내버려두지 어차피 또 내 뒷담 할꺼면서 왤케친한척 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이상한 사람인가봐요.사람들이 저를 무시해요. 전 필요한사람도 아닌가봐요.초등학교는 같은 반이니까 챙겨주는데 중학교는 그게 아니라 하더라고요. 사실 전 잘난게 하나도 없어요. 사람이 다 똑같진 않더라고요. 저에게 제일 많이 스트레스를 주는 친구는 행복해보여요.연을 끊고 싶기도 해요.쌩까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쌩까면 되지~너에게 상처주는 친구는 무시해도 돼.차라리 무시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저도 무시를 당하면서 살거든요.그럼 저도 사실은 무시를 받아도 돼는 사람이거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아닐까요.. 사실 제가 진짜 살고 싶은지..살 마음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사람들은 하나둘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거 찾는데 그런게 저는 뒤쳐지더라고요. 사람들에게 이걸 못하냐?라는 말은 수도없이 들었고. .심지어 가족한테 그 말을 들었어요.저는 그냥 얘기 들어주면 되는데..그냥 대답안해도 되니까 듣기만 해주면 되는데..그게 어려운가봐요.아무도 안 들어줘요.그냥 이런사람은 없어도 세상 달라질거 없을것같은데.없어지고싶은데..없어져도 되는데....그게 제일 어렵고 힘들더라고요.요즘은 불면증인가봐요.사람들은 저를 가만히 냅두는데 제가 저를 가만히 못둬요..저번에는 우울증이더니..이번엔 불면증인가봐요..저 어떡해요?
제가 전학 간적이 있는데 거기서 무리애들이 약간 저만 잠깐 놀아주는 기분인거에요 무리를 따로 옮겼는데 그나마 나아지긴 했어요 근데 그 학교에는 뺀이라는게 있는데 그 무리가 좀 그냥 평범한 무리란 말이에요 근데 그 학교는 인맥으로 친구를 따지는 학교라 저는 그냥 무기력하게 애들한테 진짜 이상한 말들 다 들었어요..제 이름으로 성희롱 비슷한거 당해보고 저랑 닿는 애들은 막 아악 하면서 싫어했어요 학원에서도 절 보면 역겹다 라는식으로 말도 나왔고, 자존감도 너무 많이 낮아졌어요. 평생 하지도 않았던 자살 생각까지 해봤고요 자해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안하기로 했죠 전학가기전 행복하고 잘 웃던 제가 갑자기 이렇게 변하니깐 기분이 너무 안좋고 자존감만 더 낮아지고 일주일에 2번씩은 울었어요..지금은 다시 학교를 옮긴 상태에요 근데 지금이 행복해야하는데 과거일 때문에 자꾸 신경쓰이고 마음만 더 안좋아져요 한학기동안 저런일을 당한게 너무 싫고요..그리고 제가 좀 정신없고 활발한 성격인데 제가 전학가서 잘해보고 싶은마음에 조금 욕심을 내서 그 성격에서 좀더 나댄다..? 라고 해야하나.. 그런식으로 했는데 절 그냥 나대는 애로 생각하더라고요..전 그냥 잘해보고싶었던 마음에 그랬던건데…. 이 고민을 아무한테도 안털었는데 그 이유가 너가 나대서 이렇게 된거잖아 너가 이사단을 나게 만든거잖아 이런 소리를 들을까봐 진짜 쌤 한분 말고는 아무한테도 안털었어요 진짜 아직도 그런말들이 기억나서 너무 힘들어요 어떡해요
관계에 있어서.. 나만 상처받고.. 잃을까 불안하고 이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정작...내가 해야 할 일도 못하게 되고 그 생각만 가득차서는 정신이 미치고 나는 도데체 무엇을 위해서 관계를 맺을려 할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관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건 왜일까...? 그래서 이 생각들 때문에 오히려 관계를 망칠 것 같은 불안함....? 그리고 나를 떠날 것 같아서 초조하고.... 이것들로 인해서 살고 싶지 않고... 내...성격 ..때문에 더욱.. 살기 싫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고... 내 행동 하나 까지도 싫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내가 도데체 사회에서 뭘 할 수 있지..? 그리고 나 하나도 제대로 관리도 못하면서 남을 걱정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그런 생각까지 드는 내가 정말로 최악인데....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