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은데. 어제 우연히 거울을 보다가 목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odam06
·6년 전
잊고 있었은데. 어제 우연히 거울을 보다가 목을 들여다 봤어요. 목에 흉터같은게 선하게 보이더라구요. 잊고있었는데. 목을졸랐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정말 나에게 있어서 18살의 ***은 무엇이였을까요. 아마 이때것 살며 최악이였어요. 평소에도 느꼇는지도 모를만큼 잊고있었던 것이였는데. 다시 무언가 나의 목을 조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묵직하고 두꺼워진것 같아요. 누가 자꾸 나의 목을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뒤고있어요. 정말 나도 안간힘을 다해서 외면하고 안하려고 하고, 진정하고 다음날에면 안할걸 나 스스로 대견해 했었는데. 이럴수록 내가 왜 힘들면서까지 와면해야하고, 너를 위해 숨겨야 하며 왜 들키지 않으려 나를 억누르는지. 그냥. 그냥. 너무 힘들어요. 그냥 다시 시작할까봐요. 이제 시작하면 여름인데, 끝도 없을것 같은데. 이러면서 안할지도,못할지도 몰라요. 해도 자책,안해도 자책. 난 도대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