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번아웃증후군이 온듯하다 쉬고싶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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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요즘들어.... 번아웃증후군이 온듯하다 쉬고싶지만 쉬지못하고 쉴려고하면 불안하게 되어버렸다. 잘했다 아니 그냥 힘들겠다면서 공감해주는 사람들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가도.. 그 사람의 공감이 진짜일까라는 생각마저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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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yyyy
· 6년 전
나도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내 시간 챙겨야지 챙겨야지 하다가도 지금 내가 뭘하는건가 싶고 이러면 안될것같구...당장이라도 또 뛰어들어야할 것 같구... 내가 선택한 길이라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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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dc0402
· 6년 전
마카님 쉬엄쉬엄 하셔도 됩니다. 생각과 마음이 없는 기계도 쉴틈없이 가동하면 멈춥니다. 시스템도 에러가 발생하구요. 하물며 사람은 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휴식을 통해 더 멀리 나갈 수 있은 원동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불안하시더라도 잠깐 내려놓으세요. 처음에는 그게 힘드실 수 있어요. 그래도 스스로 계속 내려놓고 쉬는 연습을 해보세요. 잠깐 늦어도 괜찮습니다. 꾸역꾸역 가는 것보다 잠시 쉬었다 다시 속도를 내세요. 그게 아마 마카님을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고 효율적으로 무언가 이루기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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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2020 (리스너)
· 6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번아웃 증후군으로 직장생활에 대한 지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 또한 번아웃을 느껴봤기 때문에 마카님의 심정이 너무나 이해되어요. 번아웃은 열정에 비해 보상이나 보람이 없을때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상태가 지속되면 부질없다고 느껴지고 짜증이나 우울한 감정이 많이 나타나지요. 마카님, 직장생활 못지않게 중요한것은 건강 입니다. 마카님 조금 쉬엄쉬엄 해보는건 어떨까요?빠르게 가는것 보다 중요한 것은, 완주 하는 것입니다. 마카님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과도한 업무는 지양하고 쉬는시간을 정해놓으세요. 일은 일이고 나는 나라고 분리하는 것이죠.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이 분리되어 있을때 상쾌한 마음과 체력을 유지 하실 수 있어요. 친구나 지인에게 이야기하며 속마음을 털어놓으세요. 누군가 내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준다는 것만 으로도 큰 위안이 될것 입니다. 직장이 아닌 다른것으로 부터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운동이라든가, 취미라든가, 직장이 아닌 다른곳으로 관심이 옮겨가면 잊혔던 열정에 대해 피어오를 것 입니다. 그리고 언제든 답답한 마음이 있으면 마인드카페에 털어놓으세요. 마카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