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을 구하면서 몇번 보게된 중개인분에게 호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yonida
·6년 전
제가 집을 구하면서 몇번 보게된 중개인분에게 호감이 있었는데요. 대화를 나누면 재밌기도 하고 성격이 저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좀 큰데.. 계약은 이미 끝났고 어제 이사전에 방을 한번 더 보겠다는 핑계로 한번 더 만났어요. 전처럼 대화를 하며 만났던 장소에 데려다 주시면서 내리려는 저에게 언제 밥한번 먹자는 말을 그분이 하셨어요. 저는 당연히 호감의 표시로 알아들었고.. 갑자기 그렇게 얘기 하셔서 당황해서 네,감사합니다~ 하고 내렸는데, 오늘 계약 관련해서 전화를 했더니 좀 쌀쌀맞고 전화가 반갑지 않은듯이 받는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그냥 제가 착각을 했던걸까요? 중개인이 손님에게 예의상 밥먹자는 소리를 하기도 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olwo112
· 6년 전
호감이였던거 같은데 쌀쌀맞은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