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12살밖에 안되었지만 세상을 빨리 알아버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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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겨우 12살밖에 안되었지만 세상을 빨리 알아버린 나 꿈도 없고 희망도 없고 장점도 없는 나 믿을 사람도 없고 소중한 사람도 없고 존재감도 없는 나 남에게 피해와 상처만, 남의 행복 조차도 없애는 나 그런 나라도 좋아해줄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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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N (리스너)
· 6년 전
그럼요, 물론이죠:) 지금은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분명 마카님의 존재자체로 기뻐하고, 마카님을 좋아해줄 분이 나타날거에요:) 실제로 있을지도 모르는 거구요...!ㅎㅎ 마카님, 세상은 아직 마카님이 모르시는 따스함이 많이 있을지도 몰라요...! 아직 마카님에게 오지 않은것 뿐, 아직 때가 아닌것 뿐인거에요 :) 마카님은 존재자체로도 빛이나고 아주아주 예쁜 사람이랍니다:) 마카님이 스스로를 보잘것없다고 여길지라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여기 이렇게 마인드카페에 와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솔직히 털어놓는 모습은 마카님의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운 부분이랍니다:) 마카님이 무엇때문에 다른분께 피해를 주었다고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실제로 마카님의 잘못이였다면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 뒤 더 나은 길로 나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마카님 스스로를 탓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스스로 남에게 피해를 끼쳤다고 생각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마음아파하는 마카님이 다른분의 행복을 없애는 행동같은건 전에 했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건 마카님 스스로니까, 많이 지쳐있다면 부디 스스로를 보듬어주세요....! 스스로가 아픈것 같다면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구, 누군가에게라도 도움을 꼭 청해주세요...! 이렇게 여기에서라도 글을 올려주어 고마워요:) 많이 힘들었죠....하지만 마카님의 앞으로의 날들은 더욱 빛날거고, 마카님의 날들엔 따스한 해가 비칠거에요:) 지금에 감사한 일들에 감사를 표하는것을 잊지말아주시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스스로를 잘 보듬어 준다면 꼭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존재자체로도 너무나 예쁜 빛을 품고있는 마카님, 오늘 하루도 잘 마쳐주어 고마워요:) 푹 쉴수있길 바라며, 마카님의 앞으로를 응원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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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way16
· 6년 전
응 내가 좋아해줄게요 따스함으로 가득 채워줄게요..:) 그러니 행복하면 좋겠어요 다른건 생각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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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a25
· 6년 전
여기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