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불면증 #대인기피증 #정신불안 #수면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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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에 또 이렇게 긴 글을 쓰게되네요. 제나이는 22살입니다 더웃긴건 20살때부터 이어플을사용해왔었다는거에요 저는 20살때 우울증이라는것을 알고 병원에가 약처방과함께 심리치료를받았어요 중간중간 자살기도나 자해를동반해 약물과다복용 등으로인해 응급실을 자주 드나들었고요. 사실 우울증이다끝난게아니란걸알면서도. 아침에일어나병원에가기까지가 몸이너무무겁고귀찮기에 약을 몇개월동안 스스로 끊어왔습니다. 약을끊고 일에몰두를하며 점차 괜찮아지는것같았습니다 음..하지만 뭐랄까 저는 한번 안좋은일이 부닺히면 그로인한 엄청난 절망감과자괴감등 우울이몰려와요. 그게무슨일인지는 자세히말을못하겠지만 그냥 사소한거든 중요한거든 모든게 나때문이여야만 생각하기편하고 나는그저 이것밖에안되는애라고 각인되있어서 자존감이많이낮아요 그래서 몇개월전부터 저는 다시 우울감이오더니 점차 우울증으로번지고있는걸 느꼇어요 자해도갑자기 다시 하기 시작하더니. 머릿속엔온통부정적 사고방식만 생각이나고. 어떻게죽어야제대로죽을수있을에대한생각이자꾸돌아요 정말 극복했다고생각했던 우울증 그외에 정신병들이 다***도치듯 밀려온다생각하니 끔찍하면서도 차라리 죽는게더나아 그래서 자살계획을혼자 꾸며보고합니다 자존감이 땅을치고더깊이내려가보이지도않고 내게 지킬거라곤 남아있는 자존심인데 그마저 이젠모르겠어요 나에게만 왜 이런일이일어나는건지 정말 다시 병원에가서 약을복용해야하는건지 약을복용한다면 다시 과다복용할 제가 보이기시작하니 눈물이앞을가리네요 더이상 손뻗을곳도없어서 저혼자 해내야한다는건알아요 그치만 그 빛도없는지옥을 누가 환영해줄까요 나마저도 외면해버리는걸 누가 이해하고 안아줄까요 매일매일이 고통스럽습니다 제 살가죽을 다 찢어버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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