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언젠가부터 나의 숨통을 조여왔다 외도가 의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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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집이 언젠가부터 나의 숨통을 조여왔다 외도가 의심되는 아빠와 매사에 신경질적인 엄마 그리고 매번 싸우는 엄마.아빠는 내가 감당하기에는 벅찼기 때문이다 그냥 이 세상이 끔찍하게만 느껴졌고 가끔은 죽는게 더 속이 편할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그냥 고통없이 죽어버리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싶은데 진짜 그러고싶은데 용기가 나질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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