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아메리카노라매애애애애 나가니까 아이스라고 말 바꾸고 개빡~~~~~~~~~~~~
여러분 칼퇴 기원!!!
동물병원에 근무한지 한달반 되었습니다. 12년 넘게근무하신 나이 많은언니분 계시는데요 전 대답을 그때그때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닌가봐요 자주 언니분이 "저번에도 말했지만 대답 그때마다 해줘요 뭐할때 물어보면 그냥 쳐다보기만 하던데요?! 대답해달라고해도 잘 안하네요 네 알겠다,모르겠다 말하는것도 어렵나요? 일하는것도 느리고.."라고 말하니 한숨만나오고 어려워요 사실 그때상황마다 언니분이 뭘물어보면 저도모르게 실수했나?하고 긴장될때있지만 대답은 그때그때했다고 생각하는데 언니분이 자주말하시니 한숨만 나와요 어떻게 하면 대답하는것을 어려워하지말고 이겨낼수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동물병원 근무한지 이제 45일되었어요 다른직원분들은 저보다 10살/12살이나 많은 분들입니다. 저한테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며 잘 알려주세요 특히 나이많은 선배분이 제가 고쳐야할졈 알아야할점 많이 알려주십니다. 근데 한 계기가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퇴근하기전 옷갈아입는중이었는데 원장님과 나이많으신 직원언니 둘이 제얘기도하시고있었고 다른말을 하시고있었어요 전 옷갈아입는중이라 잘 못들었습니다. 어제 직원언니분이 갑자기 저한테 대학교어디나왔나 물어보시고 "전 직장도 동물병원 다녔다고 했는데 이런건(기계들,혈액검사,수술기계들) 잘 안배웠어요?! 어디가서든 이런것들은 기본적으로 있을텐데? 거기서 꽤 일했다고 들었는데 보정도 잘 못배웠나요? "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며 근데 왜물어보시나요? 했더니 "그냥궁금해서요"그러셨어요 웬지 그 말의의미가 자꾸신경쓰였어요ㅠ 토날에 원장이랑 제얘기하시는것도 신경쓰이고 갑자기 어제 저한테 그런상황도 얘기하시니 당황스러웠어요...ㅠㅠ 원장님도 계속 절 볼때 경력있다고들어왔는데 하는건보면 잘 해결도 못하고 우왕자왕대니 맘에들지않는시선으로 절보시더라구요 여러 동물병원 다니면서 스스로 그만둔적이있지만 짤린적도 많아서 원장과 직원분의 말씀이 자꾸 신경쓰입니다.어렵게 들어가 직장다니고있는데 또 짤리는걸까 그생각이 자꾸들고요ㅠ 요즘엔 자꾸 주눅들고 자신감도떨어집니다.. 경력있지만 하는행동은 초짜처럼보이니... 조언부탁드립니다
자유사연에 올리려는데 자꾸 제목을 입력하라는 오류가 생겨서 여기에 쓰게되었습니다. 여혐 남혐 이렇게 갈라지는 사회분위기 싫지만 여자인데도 여자들의 그 특징이 혐오스러워지려고 한다. 1.회사에서 여자끼리 무리지어 직장 상사들, 동료 직원들한테 말 함부로하기(애교도 있으면서 웃으면서 쿠사리주기) 좀만 편해지면 반말하고 남자들한테 장난이지만 노예야 어쩌고 저쩌고, 지들이 싫은 사람한테는 뭐 선이 있고 선넘으면 안되고 하면서 자기들은 선 겁내 넘음 2. 이사님 특별지시 무시하기 (이사님 지시사항) - 복장 정장 또는 세미정장 준수 구두 등 - 시간 약속 지키기(출퇴근, 점심시간) (안지키는 이유) - 정장 없는데 정장을 왜 입음? 사라는거임? 신발도 운동화뿐인데 사줄거도 아니면서. 으 *** 마인드 극혐 - 안지켜도 괜찮(점심시간 한정) 3. 사람 간보기 - 새로운 사람 입사하면 간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무시.사람취급 안함 4. 여자 끼리 끼리 문화 5. 자기들만의 문화를 만들어서 회사의 룰을 바꾸려고함. 6. 그냥 기본 예의로 윗분들께 친절하게 하거나 뭔갈 챙기면 개욕먹음 이유인 즉슨, 여자는 임원이 없다는 이유 근데 내가 여기 10년 이상 알고 지낸 회사인데 여자 임원이 없는 이유는 결혼해서 나가고, 좀 키웠다싶어서 일좀 ***려고 하면 이직하고 힘든일 안하려고 본인들이 안맡은거 뿐임. 근데 여자 임원도 안시켜주는 ㄲㅗㄴ대 문화인데 왜 굽신거리냐는거임. 나는 굽신거린게 아님ㅡㅡ 그냥 과장님이 식사하시다가 옷에 뭐 흘려서 휴지 갖다드리는것도 안됨. 여자끼리는 됨. 점심시간에 지들끼리 회의실 모여서 웃음 소리 겁나크고 사무실 내에까지 수다떠는소리 웃는소리 다 들림 회사 활동 시 여자끼리 무리지음 그냥 사회생활하느라 같이 지내다가 어느순간 이게 맞나 싶어서 거리두기하는 중인데 한발짝 뒤에 물러서서 보고 있는데도 보기가 싫다. 그냥 다 페미같음. 근데 거기 안끼면 사회생활 잘 못하는 사람처럼 보임. 성격이 좋지 않아 못끼는 줄 암. 남자들은 무조건 여자들이 이해되는 행동을 해야하지만 여자들은 뭘해도 남자들이 그냥 뇌빼놓고 이해 해 줘야함. 이해 필요없음 사실로 받아들여야함
직장 스트레스가 심해서 고민입니다 우울하고 매일 술에 의존하고 살아요
저는 지금 회사에 소속되어서 무언가를 창작하고 제작하는 일에 종사 중입니다. 재직 중인 곳이 첫 직장이며, 이제 꽉 채운 2년이 되었습니다. 요새 제가 창작을 잘 못하고 재능이 유독없으며, 이 일이 제게 맞지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겨울쯤에 해당 업무를 억지로라도 짜내서 해내야하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그때 조금 방전이 된걸까 싶습니다. 근데 이게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이런 제작하는 일 말고 어느정도 메뉴얼이 있는 업무를 하면 잘 할수 있을것같은데 계속 굳이 가성비가 맞지않고 잘 못하는 일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시간을 쏟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매일 듭니다. 이직 혹은 퇴사도 생각 중입니다. 집에 가면 매일 울고 업무상 제작을 하기 위해 자리에 앉거나 해당 일을 하다가도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아무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고 당연히 업무의 집중을 못하고 연속입니다. 마음이 좀처럼 다 잡아지지않는 요즘입니다. 직장 동료 분 중 1분은 얌체같지만 그분도 과거에 힘든 직장 생활을 했기에 저를 많이 도와주려고 합니다. 서로 각자의 업무를 하다가도 ‘일 잘 진행되고 있어?‘라고 안부차 전화를 주면 저는 전화를 받자마자 갑자기 울아버립니다. 그정도로 무언가 조절이 되지않습니다. 작년에 저를 유년시절부터 키워주신 조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습니다.저는 잦은 해외출장으로 인해 2번 모두 장례식을 가지 못했습니다. 한번은 출국날과 겹쳤는데 제가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되어 출장을 선택했고 한번은 제가 해외 출장 현장에서 업무적으로 잘하고있는 모습을 상사에게 잘 보여줘야하는 시기였고 그걸 부모님이 알고계셨어서 해외출장 기간에 돌아가시고 저는 발인이 끝난 후에 알게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생각보다 제 상태가 괜찮았는데 요새 이러한 부분이 마음의 짐이 된건지 그 부분 또한 죽음이라는 존재가 받아드려지지않습니다. 누구나 가족을 잃는 경험을 하고 회사 힘들다고 다 그만두고 안하는것도 아닌데 저는 요새 모든게 버겁게 느껴집니다. 글을 하나 읽어도 머리에 잘 안들어오고 마음이 안 다 잡히고 눈물도 잘참는 사람인데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않습니다. 저는 어떤 상태인걸까요? 어떻게 힘을 냉 수 있을까요?
저는 과거 직장에서 오요안나와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오히려 더 심하게 더 많은 인원에게요. 사람들은 피해자에게 죽지말고 악으로 살라고 하지만, 사실 현실은 피해자는 죽는 것 말곤 증명을 못해요. 스스로 목숨을 버릴 때까지 가해자를 감싸고 돌며 2차 가해를 하니까요. 다시 우울이 저를 덮치네요
한달 일하고 그만 둔 직장에서 어리버리 하다는 소리를 듣고 그 말에 신경이 곤두세워 지면서 무언가 할 일에 집중을 못하겠어
이 터널이 지나려면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할까요. 너무 무겁고 무섭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