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뭔가 아주 큰 걱정거리가 생겼는데 이야기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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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oaz5855
·6년 전
오늘 뭔가 아주 큰 걱정거리가 생겼는데 이야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부모님은 저 때문에 언제나 항상 힘드시고 고생만 하셔서 이런 사소한 저의 고민들로 괴롭게 만들고 싶지 않구요, 주변 친구들은 이런 이야기 안 좋아할거에요. 어쩌다 제 인간관계는 이 지경까지 와버린 걸까요? 진짜 답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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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iduri (리스너)
· 6년 전
마음 고생이 심한 오늘이신가봐요 그와중에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 못하고 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ㅠ 어떤 걱정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때로는 한번쯤 자신의 마음을 주변에 믿을 만한 한 사람에게라도 눈 딱감고 타인이 아닌 자신을 생각해서 말한다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실거라 생각해요 그것이 정 힘들다면 믿을만한 친구가 없다 느끼신다면 여기 마카에서 이야기해주세요 그러면 마카님들께서 들어주실거에요! 혼자만 가지고 있다가 너무 쌓여서 주체못하는 상황이 오기 전에 이야기로라도 풀고 해결하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정말 친하고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또한 어쩌면 자신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어요 부모님또한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의 자식이 힘든 것이 더 중요하고 편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클 수도 있구요 생각보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을거에요 자신이 힘든 와중에도 타인을 생각하는 마카님의 마음을 보면 주변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마카님께서 어떻게든 그 걱정이 잘 해결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