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5살 남성인데 저만 매년 안좋은일이 생기는걸까요? ㆍ19살 대학진학 포기하고 취업 (어머니 전이암 진단으로 보태드리려 취업) ㆍ스무살 통신판매업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 이직후 스물두살 까지 근무 (A친구랑 같이) 그러나 대표가 임금체불에 횡령, 탈세등으로 대표자 분리하고 잠수 -> 노동청 신고했으나 4년뒤 잡히고 구약식처분 나옴 (첫번째 빚이 생김, 고객보상 클레임건 점장으로 제 이름을 달아둬서 강제로 제가 지불) ㆍ스물두살 새로운 일을 구해 들어갔으나 다단계였어서 빠르게 퇴사 ㆍ한달 뒤 A친구가 일하는 회사에 입사 주휴수당, 퇴직금이 없던 곳이였고 주휴수당건 미정산으로 노동청 접수 및 친구랑 퇴사 (2년 반 근무) (이때 대환대출 알아보다가 보이스피싱 당하여 빚이 크게 불어남)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24살 나이에 신용회복신청) ㆍ25살 1월 뭐라도 하겠다고 쿠팡이랑 고객센터 근무 시작 -> 알고보니 고객센터는 보험설계사였고 빠르게 퇴사 ㆍ이후 새로운 회사 취업했으나 실적도 좋고 일도 열심히 했으나 신입들 대거 갈아치워져서 수습종료 명목으로 권고사직 ㆍ4*** 통신판매업으로 새로 취직 및 주말알바를 구하여 주7일 근무중 이때 앞서 말한 A친구랑 계속 관계유지 중이였지만 *5월중순 개통건에 대해 저의 실수가 있었어서 사과후 정상으로 돌리고 피해보상 진행 -> 다음 날 본인이 가족한테 욕 먹었다고 제게 살해협박 하며 갑자기 손절 -> 다음날 새벽 6시경 연락와서 9시 반까지 보상안 안내놓으면 소보원 통해서 민원 넣겠다 협박 -> 보상 지급 (소보원 민원 접수시 잘못했든 안했든 급여 50만원 차감 / 미처리시 시간당 30만원 차감인걸 너무나도 잘 아는 친구였음) 이후에 또 인입되어 보상요구 하고 안하면 소보원 민원 넣겠다며 협박 -> 보상 지급 이후 살해협박 및 지속적으로 협박하며 보상요구 ㆍA친구랑 큰 원한관계도 없었고 큰 실수도 아닌 작은 부분이라 문제 없게끔 돌려놓고 A친구가 실질적으로 입은 피해는 없는데 갑자기 지속적으로 협박, 폭언등으로 공갈합니다. 제 주변에도 저를 ***, 사기꾼, ***만들어 싹다 손절당했습니다. 이제는 친구도 없습니다. 군대같은 경우에도 ㆍ첫 신검 1급 (어머니 투병으로 연기) ㆍ2차 신검 7급 (손목굴절이상 1급으로 인하여 연기, 이것도 진단서 낸적 없음) ㆍ3차 신검 7급 (갑자기 공황있다며 연기, 진단서 제출한 적도 없고 과거 과로로 쓰러져 방문했던 기록만 있음) ㆍ4차 신검 7급 (입대하려고 서류 떼어갔으나 7개월 추가 연기) ㆍ6월 23일 재신검 예정 군대를 가고싶어도 계속 못가는 상황입니다. 저는 외동아들이라 책임감을 갖고 성인된 순간부터 제 삶이랄거 없이 하루종일 일->잠->일->잠만 반복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다 친구였던 아이에게 그런 취급당하고 협박당하다보니 회사에서 결구 숨쉬기 힘들고 어지럽고 눈물나고 토해서 정신과에 갔습니다. 정말.. 10년이라는 친구 사이가 무색하게 너무 배신감들고 정신과의원 다녀오니 우울증, 공황등 매우 심한 상태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회사일은 어떻게 될까요 이젠 지치고 힘들어요 이제 좀 쉬고 싶어요 이번에 생긴 정신병 때문에 5년만에 생긴 꿈인 소방도 못할거 같아요 해군 부사관 지원해서 승선경력 쌓고 소방지원 하고 싶었는데 꿈을 또 잃었습니다 억지로 웃고 광대진하고 밖에서 바쁘게 살고 그랬는데 단지 열심히 버텼을 뿐인데 제가 왜 신불자가 돼야하고 대인관계도 박살나고 꿈도 잃고 정신병도 생기고 왜 이런 시련이 매년 끊이지 않을까요?? 대체 왜??? 내가 뭘 했다고 뭘 잘못했다고 내가 뭘 했는데 대체 일만 열심히 했는데 몸 혹사***며 투탕 세탕도 뛰고 퇴근해서 아버지 택배 물류도 도와드리고 어머니 간병도하고 주말에도 안쉬고 일하는데 대체 왜..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이 글 또한 A라는 친구가 왜인지 감시할거 같고 무서워서 올릴지 말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젠 쉬고 싶어요 그만하고 싶어요
자꾸 잠이 와서 그래서 뭐라도 먹으면 남아도는 힘이라도 생길테니까 그래서 뭐 먹어볼까 생각하면 먹기가 싫고 음식 상상을 해도 먹고싶지않고 잠자고싶어서 소파에 누워있었는데 누워서 여러 생각이 들다가 결국 나 미치는건가 머리가 어떻게 되는건가 이대로 죽는건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어 이런 느낌이면 머리 망가져서 죽는건 나쁘지않겠다 싶었는데 문득 지금 이게 정상이 아니겠다 싶어서 심해지기전에 일어나서 혈당을 쟀더니 51 나왔다 모든게 마음에 안들어 슬프다
대답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혼자 너무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이상한 것 같아요...시험 준비중인데 사람들과의 트러블 자체를 안만들려고하는데 의도하지않게 트러블이 생길때 너무 힘들고 이전에 썸타던 사람과의 관계도 좋지않게 끝이나고나니까 그 여파도 남아있어서 너무 힘드네요ㅠㅠㅠㅠ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힘들어하는 저만 *** 같이 느껴지고 힘든 것 같아요.......ㅜㅜㅜ
저 지금 adhd약이랑 아마 우울증 약도 먹고있을거고.. 상담도 꾸준히 받고있는데 왜 나아지질 않을까요.. 나아져야 하는거 아닌가여..? 왜 안나아질까요.. 피곤해서 그런걸까요..? 왜 그런걸까요.. 답답해서 토해내고싶은데 토해내질 못해서 답답해요..
21살 여대생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서 2년의 시간을 힘들게 보냈었습니다. 매일 16시간이상 재종에서 공부를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ㅈㅅ시도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좋은 대학교에 왔고 대학교에 와서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와서는 또 다시 유급에 대한 압박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듦니다. 시험기간이 되어 시험을 보려고하면 그 압박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ㅈㅎ충동이 들고 (지금까지 간신히 참아 1년 6개월동안 ㅈㅎ를 안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은데 저한테는 친구도 가족도 없어서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고 저에게 남아있는 책임감때문에 매일 공부를 꾸역꾸역하고있습니다. 대학교 이외의 저라는 사람은 없어진것같습니다. 제 정체성도 없고 삶의 의미도 없는것같아요. 제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삶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대학교 이외의 저라는 사람은 정말 하찮고 의미없어요. 아무리 좋은 곳을 여행을 해도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아무런 느낌이 나지 않아요. 좋아하는것도 없고 그냥 먹고 싸는 기계같다고 생각해요. 왜 살아야하는걸까요. 솔직히 그냥 이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어요.
요즘상태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제가 이상하다고 느낀건 2022년 입니다.그리고 이런 이상한 느낌이 처음 든 건 2019년이고요.더욱 더 심해진 계기는 2023년,입시실패 그리고 공허한 감각 심화,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해하려할 거 같다는 생각 심화, 대인기피증 심화로 이어지게 되었어요.우선 2019~2022 여름:남들이 보기엔 그냥 평범한 10대 학생 이였어요.겉으로 보기엔 문제는 없지만 뭔가 공허하고 혼자가 편하고 칭찬도 그 뒤에 나를 비하하고 폄하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느꼈던 시기(이건 사실 초등학교때 부터이긴 함),2022여름~2023:배신으로 인해 대인기피 더욱 심화,살1인충동도 듦,인간혐오가 확실히 굳어지던 시기.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아니 사실상 못하는 수준이였음(2023 여름부터) 이로인한 입시망침. 2024~현재:살은 찔대로 찌고 외모도 자신감 뚝 떨어지고,,그리고 사실상 이때부터 감정기복이란게 생기더니 갈수록 심해졌어요.진짜로 혼자가 낫다.어짜피 친해져도 날 해치려 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디폴드 값이 되어버리고 은둔생활 시작 시험은 괜찮게 쳤으나 출결이 상당히 망했어요.학교도 2학기때는 가는둥 마는둥하고 사실상 2024년에도 친구(무해함)한명이랑 만나기도 했어요.그덕에 왼전폐인은 되지 않음.2024여름부터 산책은 시작했어요.학교는 올해 1학기 휴학했어요.주변 친구들(옛날부터 친했던 무해한 애들)은 휴학 왜 했냐고 하고,암튼 다시 접선하게 된 애들이 맨날 불러내긴 하는데 저번달까진 고생이였지만 이젠 적응되고 얘네한텐 고맙기도 합니다.정신 좀 건강해지는 거 같기도 해요. 이때까지 인생 일부분 분석이였고요,어디서부터 잘못된 부분인지랑 제가 앓고있다면 그 병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잘하고있는건지모르겠습니다 그냥 모자평소에 눌러쓰고 극단적인생각만들고 왜그럴까요 인생.... 너무 힘든데 털어놓을사람도 없고 혼자 꾹꾹 숨기고 원래이런가요 인생 너무해요 너무하다고 생각안드나요??
기저에 불안과 우울이 깔려있는 듯 하긴 한데 그래도 잘 살아야지 하면서 스스로를 열심히 다독이고 내가 케어해야하는 누군가가 있으면 또 열심히 살면서 그 대상이 사라지면 스스로 무너져요.. 연애의 끝에 더 큰 불안과 우울로 정신을 못차리는 게 그사람이 떠나서가 아니라 애써 행복으로 감춰왔던 제 불안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그런가봐요
안녕? 난 신비한여우야 너 괜찮아?너는 어떤일로 힘든거야? 정말 지쳐서 힘들어서 기대고 싶은데 그럴사람이 없는거야? 내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주면 좋겠지? 여기에 답글을써 내가 하나하나 다 들어줄게 사실 나도 조금 지쳤거든 학교내에서 모두가 날미워해 모든걸 함께 하고싶어하지 않아 난 아무것도 하지않았는데도 그래서 밤이되면 늘 난 이불속에 들어가 울거든? 생각해봤는데 좀 울어도 되지않을까? 울고 웃고 소리지르고 다털어내야 이겨내지! 나도 그러진 못하지만 너라도 해주라… 있잖아 사람들이 죽고싶다하는건 진심이 아닐때가 많거나 주변을 못보거나 잠시 지친건데 진심으로 죽고싶다 느끼더래 근데 죽고싶은 사람은 없다? 죽고싶은사람들은 그저 행복해지고 싶은거래 행복한 삶이 필요한거야 우리 모두가 바라는게 행복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삶 아니겠어? 아!지금 거울보고 웃어봐! 어때? 정말 예쁘다 넌 최고야 너는 참 다정해 착해서 그래 남들이 너무 이기적인 인간들이라그래 그러니 편해져도 돼 난 늘 너를 응원해 누군지는 몰라도 이 소통방에선 거짓말은 없는거잖아 편견도 없고 그러니 우리 조금 편해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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