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으로 채용된지 하루만에 잘렸다. 어제 출근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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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직원으로 채용된지 하루만에 잘렸다. 어제 출근하고 오늘 출근시간 30분 전에 문자로 통보받았다. 저희 직원상과 맞지않아..어쩌고..오늘부터 출근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내 ***번*** 50,100원 들어왔다. 딱 최저임금만큼. 통장사본이랑 주민번호뒷자리 전부 공개된 등본도 다 냈는데 돌려받고싶다하니 직원들이 건네줄거라네? 그거 하나 때문에 나 다시 거기 가야하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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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6년 전
대체 그럴거면 뭐하러 뽑은건지.. 적어도 한달은 지켜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5일만에 짤린적 있어서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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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eon0000
· 6년 전
저도 통장사본이랑 등본냈었는데..안받은게 후회되네요 그래도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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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2fjqm
· 6년 전
우와 진짜 말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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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6130 (리스너)
· 6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렇게 고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카님의 글을 보자마자 너무 화가 나네요. 어제 출근하고 오늘 출근 30분 전에 통보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것 아닌가요? 어느 회사인지 정말 묻고싶네요. 차라리 그런 회사 마카님이 거절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할 것 같습니다. 진정 그런 회사라면, 마카님이랑은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그저 도구 취급하듯이 통보하며 통장사본, 주민등록본 등 돌려받고 싶다하니 직원이 건네줄거라는 회사라면 가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이죠. 그 회사는 마카님을 진정 알게 된다면, 무척 후회할 것입니다. 인재를 놓친 것이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마음 얼른 진정하시고 푸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받기 위해선 가야 하지만, 등기로 보내줄 수 있으면 보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얼굴보러 가는 수고를 마카님이 해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앞으로 좋은 하루만 있기를 바라며, 큰 액땜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