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듣고 싶은 말을 그렇게 잘 해주는데...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6년 전
내가 듣고 싶은 말을 그렇게 잘 해주는데... 나한테 없는 긍정적인 마음이 가득한 사람인데 어떻게 내가 그 사람이랑 안 친해질 수가 있어... 나는 남자친구가 있고 그 사람이 남자라는 이유로 안 친해지기에는 그 사람의 에너지가 너무 나한테 따뜻하고 좋은데.. 그 누구도 나에게 주지 않았던 것 같은 따뜻함인데 내가 어떻게 그 사람이랑 안 친해져... 내가 하는 모든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사람인데.. 나는 물리적으로 가까운데서도 나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 역할을 해줘버린다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qaz1004
· 6년 전
공감합니다.우리회사에도 듬직한 곰처럼 너무 따뜻하고 잘 도와주고 잘웃는 남사원이 있어요.8살 어린데 남동생으로 두고 싶어요.나도 남친이 있지만 누나동생으로 계속 옆에 두고 싶더라구요. 걔가 따스하게 말걸어주는데.누나 힘내.잘했어라고 해주는데 도저히 거리를 둘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