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집안꼴 아무것도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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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휴... 집안꼴 아무것도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는데 부모님이 종교에 미쳐가는 걸 보면서 너무 화가나서 남동생과 전화하면서 부모가 나한테 진짜 낳아놓고 해준게 뭐냐고 소리쳤습니다... 근데 진짜 안좋은 학교 다니는 것도 아니고 혼자 공부해서 이름있는 학교가서 전액장학금받고 학교생활과 과외와 각종알바뛰어서 하루에 4시간이 평균수면시간이였습니다. 방학때는 12시간씩 일하구요. 그 돈 모아둔거 부모님 급전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근데... 종교에 미쳐서 매일같이 거기가서 출석하고 밤늦게 들어오고 지금 이순간도 의무는 없고 요구만있는 부모에게 진절머리가 나서 내뱉은말인데 뱉고나니 폐륜아가 된 기분과 날 모르고 앞뒤 상황모르는 사람은 내가 불효녀라고 생각될거 생각하니 기분 참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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