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8년생 현 군복무를 하고있는 병사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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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안녕하십니까 98년생 현 군복무를 하고있는 병사입니다. 저는 취사병에서 부조리(구타,폭언, 집단따돌림) 후 이발병으로서의 고민거리를애기해보려합니다. 짧고, 단축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취사병근무에서 전 타 병사들보다 느렸습니다. 4명밖에 없다보니 외출 외박 휴가도 통제당하며 당시 선임들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며 조리를해왔습니다. 조리하다 멱살잡히거나 발로까이는건 일쑤였으며 급기야 제 가슴을 수차레 손가락으로 치는행위와 심한폭언에 못이겨 마음의편지로 고발후 이발병으로 대체복무를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제막 일병을 단 저는 타선임들의 소문이 두려워 취사반분과선임들에게 징계처벌을 못하였고 오롯이 저만 분과를 바꿨단이유로 가지고있던 포상휴가(취사위로 제외) 약7일을 뺏겼습니다. 이때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이 이후로 몇몇선임들의 비꼬는말투나 놀리는행위(예: 나같으면 부조리참고 그냥 했다 왜나갔냐, 그럴거면 나한테주지, 또는 너 자꾸 그러면 너 괴롭혔던 ㅇㅇ 불러온다?) 등의 발언들과 취사반 선임의 계속되는 갈굼및 놀리기, 부대병사들에게 뒷소문 내기등, 부대에서 병사가적다는이유로 위병소근무등의 많아지는 근무량, 이런것도 희생하며 하는데도 또한 이발에 있어서도 언제나 저는 "을"의 위치에 있습니다. 대칭이 안맞아서 불만을토로하거나 타 개인정비를 핑계로 방송으로 두***리 인원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오거나 등. 평소 소심하기도하고 이러한 선임들의 행동에 점점 말수도 적고 자존감도 제가봐쓸때 많이 위축되있으면서도 스스로도 한심함을 많이 느낍니다. 다음달이면 절괴롭히던 선임도 전역하고 하니, 그동안 당했던 것에 대해 위로받지 못하여 울분이생깁니다. 남들과도 잘 지내고싶지도 않고 동기들도 매한가지니 군생활에 있어 많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자존감도 회복하고 밝아질수있을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직접적으로 나가서 심리상담을 받는게 좋은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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