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중2입니다 1학년2학기 끝날무렵 어떤애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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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enny68911
·6년 전
저는요 중2입니다 1학년2학기 끝날무렵 어떤애가 다른반에랑 문제가 있어서 저는 부반장으로서 도와 줬습니다.그런데 그 이후로 자꾸 팔장끼고 화장실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저는 원래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있는데 친구들의 시선이 좋지 못했습니다.영어시간때 모둠을 짜는데 원하는데로 앉는거였습니다.그런데 그애 하고 그애 친구가 남았습니다.최소 3명은 되야 하는데 갈라져야 했죠.근데 아무도 안갈라 질려하고,선생님께서도 부탁하셨습니다.제 친구들은 아니 그전에도 우리가 갈라졌는데 왜 우리가 또 갈라져야되? 라고 했지만 저는 그래도 어쩔수 없잖아 라고 해서 그렇게 갈라졌습니다.버스 자리 정할때도 저는 제 친구랑 앉기로 했는데 갑자기 와서는 같이 앉으면 안되? 라고 했습니다.제가 거절을 잘 못해서 그랬습니다.그리고 모둠 숙제가 있었는데 저랑 제 친구랑 만났는데 그때 제 친구가 너 버스자리 왜 바꿨어?라길래 할말이 없어서 그냥 그애가 같이 앉자고 해서 이해좀 해줘라고 했습니다.2학년이 된 후 저는 그 애랑 또 같은반이 되었습니다.저는 그래도 나쁜에는 아니니까 라는 생각으로 같이 다녔습니다.근데 행동이 너무 이상해졌습니다.제가 동아리 땜에 학교에 일찍가야 해서 같이 동아리 하는 애랑 같이 가는데 그 애가 같이 가자고 한겁니다.1학년 때부터 그러긴 했는데 문제는 늦게 나온다는 겁니다.그래도 그냥 넘겼습니다.동아리를 하는데 피구를 해야하는데 배구를 하자고 합니다. 원래는 안되는데 그래도 해줬습니다.근데 계속 그러니까 제가 단호하게 말하니까 그때는 또 빨리가자는 겁니다.그리고 일찍 오는 애들같은경우 타반출입을 하는데 그애가 자기랑 싸운 남자에랑 눈 마주치기 싫다면서 저보고 가방을 가지고 오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전에 시험 끝나고 올리브영을 가자 했는데 화장 해봤는데 안어울려서 그냥 안간다 하고 그냥 다른 약속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저에게 다가와서는 야 내가 피구 시간에 오는게 그렇게 못미덥니? 너 1학년때 나한테 뒷담깠지?하면서 따지고 들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아니라고 해도 그 애는 올리브영도 다른애랑 약속잡혀서 나랑 안간다고 한거지? 그리고 내가 놀자고 했잖아 라고 합니다.뒷담 깐게 있으면 사실대로 말하지 라고 합니다.근데 저는 아니라고도 하고 올리브영가는게 노는거인줄 알았다고도 예기도했습니다. 저는 제가 그애한테 말하면 그애는 제말을 안들어주기 때문에 저는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던건데 자기 말만하고 저 나쁜년 만들고 가버렸습니다.제가 얘기 똑바로 해보자하니까 싫답니다.곧 있음 수학여행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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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607
· 6년 전
나쁜년이 되시던 자기 의사표현은 정확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 친구가 글쓴이님이 거절을 잘 못한다는걸 아시나봐요 계속 그러는거 보면.. 글쓴이님이 단호하게 거절을 했다 해서 좋지 않은 답변이 돌아온다고 해도 차라리 계속 시달릴 바엔 정확하게 끊으시는게 제 생각엔 좋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글쓴이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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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68911 (글쓴이)
· 6년 전
감사합니다.오늘 이거 땜에 맘고생 엄청 했는데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