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 스스로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요 카테고리를 설정 할 수 조차 없네요 금전적인걱정 취업및진로걱정 연애걱정 정신건강마인드걱정 제 나이27여자에요 한곳에서 진득하게 일해본적이없던 20대초창기 시절을 보내고 중반이되서부터야 그나마 버틸 수 있는 혼자할 수 있는일의 서비스직을 하면서 그렇게3년안된 시간을 버텨온거같아요. 왜냐하면 날 책임져줄사람이 나밖에 없으니까요 누구에게 책임저달라할만한 나이도 아니고 성인인데.. 자존심은 너무나도 세고 쓴소리 하나 듣고 못넘어가는 너무 소심하고도 밴댕이소갈딱지같은 마인드에요 연애하고있는사람과도 1년이 되는데 연애같지가 않고 그냥 외로움 허기를 달래는마냥 그냥 만나고있는느낌.. 결혼생각은 당연히 없었는데 내가 살려고 만나려는사람이되어버려서 그냥 놓지못해 잡고 만나고있고 죄책감은 커지는거같고 안정적이지못하고 인정받지못하는 이 직장을 빨리 그만두고 이직을 해야할탠데. 어느순간부터 내 모습은 대화를 심화과정으로 하기힘들정도가 되었고 글을 읽는것조차도 이해하기가 어려워졌으며 조금의 복잡한 내용을 설명들었을때에도 많이 햇갈리고 어리둥절하네요..직업 특성상 서비스라서 빨리빨리가 몸에 베어버려서 항상 정신이없고 조급합니다 운동하려 헬스장도 끊고 한달넘게 다니고있는데 오늘은 또 운동도 가고싶지않고 쉬고싶어요 다 지겹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 생각도 하기싫고 .. 어떠한 고민도 하기싫고 그냥 무ㅡ 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