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많은 시간을 그리워하며 삽니다. 교복을 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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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우리는 많은 시간을 그리워하며 삽니다. 교복을 입고 운동장을 뛰놀던 시절을 분홍빛이었던 봄과 진했던 가을을요. 내일이 되면 오늘이 그리울 지도 몰라요. 좋은 시간은 소리 없이 머물다 가니까요. 혹시, 어떤 순간이 아주 그립다면 이렇게 생각하기로 해요. 그리운 만큼 그 순간이 행복했던 거라고요.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한 페이지가 내 삶에 깊이 새겨진 거라고요. 추억할 게 많다는 건 우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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