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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오늘이 101일 이고요, 저랑 연애시작할때 서운한거 속상한거 다 말하기로했어요. 속상하고 서운했던거 다 말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속상함과 서운함을 말하는게 아니라 짜증으로 변하더라고요. 제가 학교에서 여자애들과 손잡고 운동장을 돌고있었는데 그거 보더니 제가 쌩까였고요; 조별과제때문에 남자애와 말한마디 했다가 쌩까였어요;; 이유 설명해도 정색하고 있고요 계속 무시깠어요. 그리고 톡으로 말할때 둥근말투 이쁜말 골라서 하잖아요. 근데 오늘은 말투가 딱딱해지더니 오늘 대화한 내용은 "뭐해?", "보고싶다.", "짜증나", "힘들어", "재미없어" 이 말들만 반복되길래 제가 "오늘 대화가 안이어지네?"라고 했더니 "웅, 이어지게해볼게." 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기분 괜찮았는데 갑자기 "기분 별로야. 나 먼저 잘게" 이러더라구요.. 처음이랑 많이 변한 태도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슬퍼서 울었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저 혼자 얘를 너무 좋아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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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0504
· 6년 전
정말 참기힘들고 어려우면 서로 진지하기 대화해보세요! 하지만,, 서로 너무 안맞고 어렵다면 빨리 이별하는게 좋을거같아요